이름에서부터 포스가 느껴진다. 이게임을 처음접한시기는 초등학교6학년. 이때 피씨플레이어의 부록으로 받았다. 이 잡지가 내가 최초로 구입한 게임잡지였다.
먼저 타워를 살펴보면, 스타크에서 타워는 그리 압박을 주지못하지만, 토탈에서 타워는 정말 할말을 잃게만든다. 밑에 스크린샷을 올리니 참고할것.
가령 맨앞에 드래곤티쓰라는 방어벽겸 장애물을깔고, 그뒤에 레이저타워, 그뒤에 약간 긴 사정거리와 뛰어난 대공능력을 가진 미사일타워, 그뒤에 장거리 플라즈마배터리, 그뒤에 초장거리포인 빅베레타, 그뒤에 핵. 그리고 엄청난 파워의 어나이얼레이터와 엄청난 연사력의 벌컨포, 그리고 플랙캐논 대공포까지 깔려있으면, 도저히 뚫을수가없다.
토탈에는 레이더라는 개념이 있다. 레이더를 짓게되면, 미니맵에 레이더범위안의 적이 보인다. 물론 시야박의 적은 아군이 공격을 하지않지만, 오토타겟팅퍼실리티를 지으면, 사정거리에 닿는 적은 무조건 공격한다.(시야보다 사정거리가 매우기므로) 때문에 이 레이더에 많이 의존하게되는데 이것에 대항하기위한 유닛이 바로 레이더재머다. 이유닛은 자신주변의 일정범위안에있는 아군유닛들을 상대 레이더에 보이지않게 숨겨준다. 이 재머를 사용하면 기습작전등 다양한 전략을 펼칠수있다.
토탈에는 또 유닛예약생산기능뿐아니라 건물예약건설기능도 있다. 이때문에 맵전체에 걸쳐서 타워를 건설하여 전선을 형성할수 있는것이다. 물론 예약숫자에 제한이없다.-_-; 그리고 유닛예약생산도 1000개까지 해봣다. -_-;
자원개념은 스타처럼 정해진양이 아니라, +수치이다. 예를들어 기본저장고가 1000이고 생산력이 +30인데 소비량이 -40이면 저장고에 있는양은 줄어들고 소비량이 -20이라면 저장고의 양은 변화없다. 저장고가 꽉안찻다면 차게될것이다. 자원은 메탈과 에너지 두가지가있다.
발전소는 에너지를 생산한다, 후반엔 핵융합발전소를 지을수있는데 이건물이 물량전의 기초다. 이건물과 에너지를 소모해서 메탈을 생산하는 건물인 메탈메이커를 마구마구지으면 공장을 100개넘게 돌릴수도있다.;;이로써 물량전이 시작된다.
또하나의 매력은 사운드. 전투시 나오는 음악은 6가지인데 대단히 웅장하고 박진감?이넘쳐서 전투시 아드레날린이 엄청나게 분비된다. -_-
또한 물리엔진이 적용되어 아주 사실적이다. 그리고 이동명령을 내려도 주변에 있는적은 자동으로 공격하므로 무빙샷이 아주 쉽다. 스타처럼 어택땅을했다간 진짜 땅을 팔것이다. -_-
아 단점이라면 유닛과 건물생산시 단축키가 없어 조금 힘들다는것.
점수를 주자면, 그래픽 8점 사운드 10점 인터페이스 8점 게임성 9점 이정도? -_- 주관적인 평가니 이해바람
다음은 스크린샷인데, 멀티 1:1:1을 한것이다. 한장씩 설명을 하겠다.
언덕을점령해주는 기본센스. 서로 견제중이다.
4개의 공장을 돌리며 초반공격
리플레인데 바로 뒤로 돌렷다 지루해서..; 위에 발전소와 메탈메이커 밑에 공장들.
가운데 있는 육각형타워가 장거리 대포다. 나머지는 값싼 미사일타워. 그리고 타워짓는 일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