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라 한번에 플레이는 못하고 점심시간마다 틈틈히 해서 올클리어 했습니다. 3d쪽 일을 해서 컴터사양은 좋아서 최고사양으로 했습니다 (제가 컴맹이라 자세한 스펙은 잘 모릅니다,,,그냥 그래픽 옵션 최고로...ㅠ_ㅠ)
그래픽 좋구요...영화같은 사운드도 좋았구요
개인적으로 미션은 러시아 미션이 제일 재미있었던거 같습니다. Enemy at the Gate를 좋아하고. 스나이퍼 모드를 좋아해서인지 또 바실리가 주인공이잖아요... 러시아군 미션이 제일 재미있고, 참신하고 드라마틱 했던거 같습니다. 영국군 미션이나 미국군 미션은 그냥...뭐...1편이랑 비슷하단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끝이 좀 허망해서..이게 끝인지 아닌지 헷갈릴 정도였습니다. 근데 엔딩 크레딧에 나오는 영국군 구하는거... 그거..영국군 장교가 중간에 포로로 잡혔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