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내공 : 상상초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즉.. 에이지2가 나온지도 벌써 6년여의 세월이 흘렀다..
그당시에 유행하던 7천원짜리 백업시디 가게에 가서 설레이는 기분으로 에이지 시디를 받았을
때 그 기분은 말로 형용할 수 없다..
얼마 전에 에이지 3가 릴 된 것을 보았다.. 냉큼 동이 나긴 했지만 왠지 거부감이 드는 이유는 뭘
까? 화려한 3D 그래픽은 탄성을 낳지만.... 난 투박한 2D가 좋다..
그래서 다시 에이지2를 꺼내어 플레이 하고 있다..(물론 정품임....)
에이지 ... 참 괜찮은 녀석이다..
특히 유닛간의 상생관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스타도 예외일 순 없지만...)
성벽을 쌓아... 자신만의 제국도 건설할 수 있고(손이 버겁긴 하지만...)
마법효과는 없지만 왠지 고풍스러워 보이는 전투..
다시금 에이지를 플레이 해보게 하는 매력이 아닌가 싶다..
나리카스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