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이하 뇌성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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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내공 : 쓰레기
매우 독특한 시스템으로 등장한 마비노기. 제 2세대를 지향하며 자유도를 말할수 있는
온라인게임이라고 자부하며 내보냈었다. 클로즈 할때에는 운영자들이 유저와 친해질려고
열심히 활동했었지만. 정말 즐겁게 보던 데브켓칼럼 몇달간 글이 안올라오더니 폐쇄 시키고
처음엔 유저 돈 갈취하지 않기 위해 될수있는한 정식서비스를 빨리해서 값싼 정액비로
몰아붙인건 좋았다. 이건 단순한 넥슨이 맡아서 나쁜게 아니다.
데브켓 칼럼란을 넥슨이 없애라고 한걸까? 아니다. 그렇다고 자유 게시판공지에 꼬박 꼬박
올라오던 운영자의 질문&답변없앤것도 넥슨이 시킨걸까? 아니다. 캐쉬화 한것도 넥슨일까?
아니다. 모두 데브켓이 지향했던거다.
정액비만 설명해놓고 나중엔 개새끼 돼지새끼 뱀새끼 오만가지 동물농장에 있는거 죄다
끌어모아서 돈내노라고 그러고. 실상은 휴대용 가방으로 쓰고있다. 이게 펫이냐? 가방이지
그렇지만. 정작 내가 정말 싫어하는건 이런 운영자의 안일한 태도가 아니다. 그래도 운영자는
약속하나는 지킬려고 최대한 노력했으며 클베 전부터 하겠다던 시스템(예를들어 하우징)도
1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지켜오고있다.
정말 싫어하는건.
개같은 유저들.
마비노기 하는사람들은 그 주변시선을 깨닫지 못하는듯 하지만 좀더 바깥으로 벗어나보면
마비노기가 초딩게임이라고 하는사람이 의외로 많다(이건 나도 좀 의외다)
왜 초딩게임일까. 분명 초딩게임일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 마비노기 유저중에 초딩들도
많지도 않다. 하지만.
유저들 나이가 초딩이 아니라고 해서. 대가리 구조가 초딩이 아닐수는 없는거다.
맨처음 클베를 하면서. 난 총 다섯명의 친구들을 끌어들였다. 그리고 지금은 그 누구도
마비노기를 하지 않는다. 단 한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유저가 좆같아서 때려치운거다.
끼리끼리 놀아당기는 폐쇄적인 모임에. 초급자가 물어보면 답변 자체를 안해주고, 어쩌다
말싸움이 붙으면 오만가지 친구들을 다 끌어모아 집단 이지메를 시키기도 하고,당당하게
스틸해가는 고수들.(나와 비슷한 렙도 아니다. 고렙이 그런다) 그러고 지껄이는 소리는
마비노기는 클린게임이란다.
좆까라.
나만 그러면 ㅅㅂ 나만 피해자네 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내가 끌어들인 5명의 친구들
외에도 마비노기를 하다 접은 애들 들어보면 이지메를 당했다. 개매너 당했다. 등등의
이유로 접는다. 난 도저히 이것이 몇몇 유저들만의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나도 접었지만 몇개월이 지나도록 마비노기를 지우지 않고 방치해두고 있다.
패치를 꼬박 꼬박 받아놓고 뭐가 업데이트 됐는지도 보고 있다.
하지만 하기는 싫더라.
하고싶어도 유저가 개같아서 못하겠다는거다. 차라리 메이플처럼 생각없이 하는 게임이라면
신경을 안쓰겠다만. 이건 그런게임이 아니 잖는가.
그러지 말자. 다른사람을 받아들일줄 아는 생각을 가져라 제발. 마비노기는 너희만으로 돌아
가는게 아니다. 온라인게임의 특성은 유한성이 아니라 무한성이 라는거다 멍청한 작자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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