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중 마비노기 짜증나는 유저얘기가 나온거보고 글써봅니다. 제가 마비노기 첨 접한게 오베때였죠..첨에 여선배가 껨하는거보고 (양털깎는거) 뭐 이런겜을 하나..싶었는데 나중에 하면서 중독되기 시작하더군요.. 아도베 란 이름으로 다시 키우기시작해서 정식서비스나오고 계속 껨하다가 유학중이어서 방학때외엔 겜을못했음.. 그런데 정말 마비노기에는 특정 유저그룹이있었던걸로 기억나는군요.. 돈 많이써서 무한환생으로 아이템, ap많은 '괴물캐릭터' 유저들끼리만 어울리고 그 외에 일반유저들은 외면당하고했던 기억이납니다.. 특히 하프서버 게시판.. 아주 특정그룹이 진을 치고 있었죠. 아는사람많은쪽이 항상정의.. 저도 나름대로 길드하나를 만들고 친한분들 6~7분과 재미있게 겜하고있었지만, 간간히 뜨는 하프섭 게시판 이지메질을 보면 속이 울컥하더군요.. 자신의 괴물캐릭터 자랑은 물론이고..지들 잘못한거 따지는 몇몇유저들글이올라오면 지들끼리 뭉쳐서 그 일반유저를 찌질이로 몰아붙이고.. 재수없는말투로 초보무시하기등등.. 물론 다그렇다는건아니지만 상당수가 그랬던..
게임성은 정말 괜찮았구요. 특정유저들 행패만 뺀다면 정말 괜찮은겜이었을텐데.. 유저들때문에 저도 결국 손을 떼게 되었슴.. 길마였는데 말없이 접어서 믿고 따라주던 길원들께 미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