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리뷰를 쓰기 전에 한창 게임 불감증에 빠져 결코 빠져나오지 못할 나락에서 허우젹 댈 당시
이런 게임도 해보고 저런게임도 해보며 게임불감증에서 빠져나오려 노력했습니다.
그런 도중에 잡게된 게임이 바로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
물론 한 일주일쯤 하다가 접었지만 결국 나중에 다시 시작했죠.
결국 리뷰까지 쓰게되었네요.
아무튼 엉성한 글솜씨로 리뷰를 써봅니다.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 Rise Of Nations
장르 ; 전략시뮬레이션
제작사 ; 빅휴즈게임즈
이용등급 ; Teen
출시일 ; 2003년 6월 2일
①게임의 진행
게임의 진행은 여느 전략시뮬레이션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이하 라이즈)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스타크래프트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와 같은 진행을 취하죠.
마우스의 왼쪽클릭으로 유닛을 선택하고 오른쪽 클릭으로 이동하며 여러가지 단축키를 활용하여 게임진행을 할 수 있습니다.
라이즈의 게임 화면입니다.
보시다시피 어느 전략시뮬레이션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화면의 가장 왼쪽 위에는 자원의 양이 나타납니다.
여느 게임과 다른점은 자원의 수집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일꾼유닛(이름을 까먹었습니다 - -;;)과 어선을 이용하여 자원을 수집하는데
해당 자원을 수집하는 유닛에는 제한이 있습니다.
그게 무슨말이냐면 예를들어 지식을 누적시키려면 대학을 건설해야하는데 그 대학에 배치할 수 있는 학자유닛이 일곱 유닛으로 제한되어있는겁니다. 즉 대학에는 오로지 일곱명의 학자만을 배치할 수 있으며, 광산또한 산의 규모에 따라 배치할 수 있는 유닛의 수가 달라지고 농장에는 오로지 하나의 일꾼만을 배치시킬 수 있다는거죠. 수집하는 자원의 양에도 한정되어있습니다. 저 화면에서는 440이 최대로 수집할 수 있는 자원의 양이죠. 라이브러리라는 건물에서 경제부분에 대한 개발을 실행하면 더 많은 양의 자원을 수집할 수 있는겁니다.
그 다음으로 볼 것들은 특수자원인데, 특수자원은 해당 게임 전체에 영향을 줍니다.
상인을 이용하여 특수자원을 보유할 수 있는데 특수자원의 종류는 다양하며 특수자원을 보유할 경우 게임에 큰 영향은 아니더라도 조금 더 쉽게 게임을 플레이 하실 수 있을겁니다.
다음은 국가와 시대구분입니다.
라이즈의 종족(?)이라 할 수 있는 국가는 오리지날에서는 18국가,
확장팩인 쓰론즈 엔 패트릿(?)에서는 6개의 국가가 추가됩니다.
각각의 국가들은 각자의 특성을 가지죠.
국가 이야기는 넘어가고 다음은 시대구분을 보도록합니다.
라이즈에서의 시대는 고대, 고전시대, 중세, 화약시대, 계몽시대, 산업혁명시대, 현대, 정보화시대의
9가지 시대로 나뉩니다. 미래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죠. 아무튼 시대마다 특징이 있고 만들수 있는 유닛이 바뀝니다. 고대에 일반보병을 만들수 있다면 화약시대에서는 조총수를 만들 수 있죠.
건물의 외형도 시대가 바뀜에 따라 달라집니다. 현대로 가면 신무기인 핵도 만날 수 있죠.
핵은 정말 강력합니다.
다음은 기타사항들을 살펴봅시다.
인구수 제한이 눈에 띄는데 인구를 늘리기 위해서는 군사부분을 연구해야합니다.
최고 제한은 플레이어가 설정할 수 있죠. 최고로 200까지 유닛을 보유할 수 있을 겁니다.
도시수에도 제한이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연구를 해줘야합니다.
도시를 만들기가 귀찮아도 도시가 없으면 자원이 모이지 않으므로 어쩔수 없죠.
만들기가 정 싫으면 군대를 보내 다른 플레이어의 도시를 점령할 수도 있죠.
그 외에 기능으로는 확대와 축소 배율로 넓게, 좁게 볼 수 있으며
플레이어는 빠른 게임에 들어가기전 여러가지를 조정하여
핵사용금지, 시대발전제한, 러시금지, 승리조건 변경등을 바꿀 수 있습니다.
②게임의 별미 "세계정복"
게임진행에서 벗어나 라이즈의 별미인 세계정복을 보도록하겠습니다.
일종의 미션이라고 할 수 있는 세계정복의 목적은 간단하죠.
외교와 전쟁을 통하여 세계를 정복하는겁니다.
세계정복 미션의 시작화면입니다.
여기의 5가지 미션중 플레이어는 한가지를 골라 플레이할 수 있죠.
물론 한가지를 골라 플레이하다가 질리면 다른 미션을 골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나폴레옹미션을 골랐습니다.
미션에 대한 설명과 특성이 나오죠.
이것이 세계정복 미션의 진행화면입니다.
여기서 선택한 국가는 프랑스였죠. 프랑스의 불가사의와 희귀자원이 나오는군요.
참고로 불가사의는 일종의 특수자원이라고 보면 됩니다.
다만 플레이어는 불가사의를 얻기 위해서 자원을 모아 짓던지 다른 플레이어가 만든 불가사의를 빼앗는 수밖에는 없죠.
여기서도 희귀자원이 등장합니다. 프랑스의 희귀자원은 포도주인가요?
세계정복미션에서는 희귀자원을 얻기위해서는 지역을 빼앗는수밖에는 없습니다.
이것이 전쟁을 하기위한 시작입니다.
도시의 모습이 빨간 원에 나오고 그 아래의 숫자(여기서는 3)는 방위력이죠.
방위력이 높을 수록 적의 도시를 점령하기는 더욱 힘들어집니다.
플레이어가 지역을 점령하기 위해서 해야할 행동이 나오죠.
사실 저기의 선행임무는 별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
게임에 들어가면 알려주니까요.
뭐, 이렇게 게임의 진행에 대한 소개를 마칩니다.
③기타사항 및 마치기
사운드는 만족할 만한 수준입니다(물론 저의 생각에는 그렇다는 거죠.).
초보자를 위해서 친절하게 한글음성으로 서비스까지 해줍니다.
사양도 매우 낮은편입니다. 최소사양이 펜티엄3 500/ 32MB 3D그래픽카드/ RAM 64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