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스2

나그네처럼 작성일 06.01.02 19: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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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내공 : 우수함


조낸 희귀한 게임만 찾아댕기는 놈 입니다.

리뷰는 잘 못하므로 이해해주세요.

전투와 경영을 하면서 마을을 꾸려 나가는 게임으로

장점도 많고 그만큼 단점도 많은 게임

일단 스토리는 바이킹이 북유럽을 떠나 세계각지를 여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유럽도 휘젓고 댕기고 중동도 달려가고 그렇습니다.(컬쳐스3인가 확장팩인가 우리나라에는 정발안됬지만 이집트 지역도 휘젓고 댕기는 스샷까지 봣네요^^)


일단 그래픽은 2D입니다. 좀 오래된 게임에 속하는 게임이니 당연한거겠죠

오히려 아기자기한 맛이 살아나므로 더 좋습니다. 동화풍에 그래픽도 좋구요.

사운드는 아주 좋진 않지만 그렇다고 아주 못들을만하지도 않습니다. 특히 전투를 할때 긴박함 넘치는 노래는 들을만 하더군요.

그리고 전체적인 재미는

할만합니다!

좀 하다보면 지루해지지만 그럭저럭 할만합니다.

사람수를 늘리는 방법은 남자와 여자를 결혼시켜 집에 처박아두면 황새가 물어줍니다.ㄱ-

전투에 경우 실망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특히

적군에 멋진 인공지능. 반할정도입니다.ㄱ-

우왕좌앙하다가 뒤지지 않나 한번 쳐들어가서 아 몰살당했네 생각햇는데 적들은 그냥 타워만 짓고 사람수도 안늘리고.ㄱ-

그리고 쳐들어오지도 않습니다.

고로 그냥 이깁니다.

아참

이 게임에 가장 중요한 특징을 설명하지 않았네요.

배고프면 죽습니다. 졸리면 전투중에도 잡니다.ㄱ- 역시 배고프면 전투중에도 열매 찾아댕깁니다. 그러다가 적 창에 맞아 뒤집니다.

이런걸 방지하기 위해서는 연금술사가 만들어주는 영양물약등을 챙겨주시면 전투중에서 죽어라 싸웁니다.

그리고 건물을 짓다보면 역시 상위 건물을 지을수 있습니다. 상위 건물들은 좀더 다양한 재료를 필요로 하여서 그런걸 다 구해야 합니다만.. 자원이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어서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직업에 경우도 많습니다. 사냥꾼, 연금술사, 어부, 정찰병 건축가등등 어림잡아 20여개 되는 것 같네요.


그냥 복잡한 게임때문에 머리 아프신 분이나

무릉도원에 자기만에 왕국을 건설해보고 싶은 분 추천!

대신

지루한 게임 사절인 사람은 비추입니다.^^(그만큼 플레이 시간이 깁니다. 미션하나 깨는데 기본1시간.-0-)

다음에는 큐피드비스트로, 다크콜로니 등등을 리뷰해볼까 하는데 다크콜로니는 스샷을 직접찍어야하는 압박.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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