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와 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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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전 fps게임을 그리 많이 해보진 않았습니다.
둠이라던지 퀘이크같은 아케이드성 게임을 제외하고 밀리터리쪽만 본다면..
레인보우 6, 카운터스트라이크, 스페샬포스, 파병, 워록...
그중에 가장 오래 즐겼던것이 카스였습니다.
솔직히 카스가 낫냐 스포가 낫냐 라고 물으신다면 아마도..
카스가 낫다고 말할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스포를 즐기고 계신 유저분들도 카스를 해보신 경험이 있다면 공감하실겁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카스는 하기 힘든게 사실입니다.
간혹 예전 카스를 하던 생각이 나면 스포를 합니다.
물론 카스와 비교해서 맘에 안차는 부분도 있습니다.
움직임이라던지.. 카스때보다 어쩌면 더 막강하다고 할수있는 저격..
그리고 물리엔진이라 하나요? 타격감..
카스에서는 내가 맞고 있는건지 맞추고 있는건지 타격감이 팍팍왔는데..
스포는 그점이 참 아쉽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친구들과 하기엔 스포만한게 없는거 같습니다.
바라는게 하나 있다면..
카스정도의 게임성으로 스포만큼의 대중성인 게임이 나왔으면 합니다.
아.. 그리고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캐쉬탬들은 무기쪽보다.. 의상쪽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테러진압은 가죽옷에 선그라스 끼고,
폭탄설치하는 테러리스트는 교복입은 여고생이라면..
웃길까요? ㅎㅎ
아무튼 둘다 장단점이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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