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모든 FPS의 기본 레인보우식스...!!!
댓글
2조회
1,239추천
6
본 필자는 비교적 나이가 중수인 관계로 험험
내가 레인보우식스란 게임을 접했을 당시....나이는 고딩2년차...한창 사회의 놀이거리에
빠져들고 있을때였다.술도 마시고...나이트도 가고...당구도 치고...그 당시에
막 게임방이란게 생겼던 시기였을 것이다~ 음 추억이 새록하네 ㄱㅡ
그때 때마침 인천에 모 나이트에서 불나...찌질이들이...같혀 죽어서..단속이 심해졌다...뷁...
게임방에서 스타란 게임을 했을 당시 매우 신선했다~~ 워크2를 해서인지 사람들이 주로 테란을 했고
나 또한 테란으로 기지 입구막고..미사일터넷으로 막힌곳 가리는 현상을 했다..
그러다 레인보우 식스란 게임을 접하게 되었다. 그 당시 당구나 여자애들하고 노갈이나 술마시는게
더 재미있던 난 그 게임이 내 인생을 바꿀줄은.. 몰랐다..
레인보우 식스. 그 게임은 무엇이란 말인가...
>원본 또는 복사CD만 있으면 겜방 전체에 겜을 깔수 있다...싱글및 멀티까지 가능하다 -_-;;물론 시디는 넣을 필요가 없다-_-그래서 한장이다..
>MSZone에 들어가 가입하면 무료로 사람들과 멀티를 즐길수 있다
그 당시 매우 재미있었다...미쳤었다
고딩인 난 야자도 안하는 넘이라 겜에 몰입도는 미친듯이 커져갔고
클렌(길드랑 비슷한 의미)에 가입해 클렌래더란 랭킹 싸이트를 하게 되었다..
그후 케이래더/lz래더등 여러 래더가 생겨났다(래더:클렌및개인랭크 싸이트)
이때부터 총질의 게임에 빠지게 된 것이다...맛을 들여 버렸다...인생 조진 것같다..
그후 카스,워록,스포등을 했다..하지만 렌보만한 게임은 없는거 같다...단순하지만 굉장한
스킬이 숨어있었기 때문이다(워킹샷,깔짝샷,팅샷,백프렉 기타 등등)
렌보...간단하지만 지금 스포에 대령까지 달고 있는 필자는 렌보가 더 복잡했었을꺼 같다는 생각도 든다..
카스란 겜은..음..너무 재미있었다.. 렌보가 핵으로 망하고 있을 무렵 군대를 갔다 온 필자는
제일 먼저 접한 총질이 카스였다..겜에 몰입도가 굉장해..밤을 수차례 샌거 같다...이겜으로 말이다..
렌보및 렌보 후속작 로그스피어의 대회까지 나가본 경험이 있는 필자는 카스가 로그스피어와 유사한 점을
조금 발견해서인지 킬수도 첨시작부터 괜찮았고 역시...뿌리는 렌보같다란 생각도 들었다.월샷은
정말 획기적이였다..나로썬 ㅡㅡ;
위록..이겜을 접하고 이런저런 소리를 주변에서(배필2에 관련된) 들었다..하지만 겜을 해보니
몰입도는 괜찮았지만 총질의 매니악적인 본인은 2~3시간 해보고 안했다 ㅡㅡ;겜의 목적을 알기 힘들었다...
스포..이겜은 카스를 같이 했던 형은..어지럽다고 안한다..그형도 총질 경험 비슷한데 말이다 ㅡㅡ;
난 안어지럽기에 시작했다..몰입도 괜찮았다..카스보단 떨어지지만..렌보의 추억인..클렌과 랭킹 시스템...정말 그리운 필자로써는
그것때문이라도 몰입하게 만들었다..
나름대로 렌보로 시작해..카스경험기,위록경험기,스포경험기까지 썼다..다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자신이 FPS무슨겜을 하던간에 총질하던 사람은.. 총질을 못잊는다는 것이다...먼가를 해낸 기분...
상대에게 총을 꽃을때의 그 쾌감...님 잘해요..한마디에 뿌듯함..난 늙어 가지만...총질은..날 떠나지 않는다 젠장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