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토니시아스토리ep1(모바일)

케노미언 작성일 06.01.13 23: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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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내공 : 우수함


PC로 즐겻던 어스토니시아스토리를 이젠 핸드폰으로 즐길수가 있게되엇다!
그리고 PC로 해보지 않았던 호기심반 심심풀이삼아 장난반으로 폰으로 다운받아서 하게되었다. 그리고 게임속으로 빠저들어 버림.;;;
어제 다운받아서 오늘 새벽 4시 까지 붙들고 있었다. ㅡㅡ;
게임가지고 밤새본적 단한번도 없었는데 은근히 중독성이 있는것이다.
현제 나온지 얼마안되서 플레이할수있는 게임이 매우적은 초콜릿폰에 단비와 같은 게임이다.

1.그래픽 9/10

음.. 일단 게임을 첨보는 순간 그래픽이 상당함을 느낄수 있다.
핸드폰이라는 제약에도 불구하고 이정도로 깔끔한 2d를 선보이다니 말이다. (덕분에 용량은 좀 크다ㅡㅡ) 그간 핸드폰의 하드웨어 성능에대해 정확히 알지못하던 나에게 핸드폰의 하드웨어성능이 꽤나 발전해있음을 알게해주었다.(물론 게임폰이야 좀 뛰어날지 몰라도...)

2.스토리 0/0(평가보류)

스토리는 어스토니시아스토리의 반도 안되는(ep2까지 합쳐서 절반정도라고 함)담고있는 ep1이기에 점수를 매기기가 어렵다. 다만 지팡이 찾아야하는놈이 뭐그리 마을사람들 도와주고 다니는지 ㅡ_ㅡ....
이부분이 좀 아쉬운 부분이다. 지팡이랑 뭔가 연결된 사람들을 도와준다면 몰라도 마을이란 마을에서 주민들을 모조리 도와주니까 좀 개연성이 없달까? 정작 무엇이 목표인지 잊어버렸달까?
현제 완결작으로 나온ep3까지 플레이해서 엔딩을 본다해도 좋은 점수를 주긴....좀 그럴듯.

3.사운드 6.5/10

사운드는 용량의 제약때문일까? 솔직히 조금은 실망스러웠다. 필드와 던전에서 나오는 소리는 단 하나뿐이다. 때문에 게임진행을 하다보면 약간 질리는데다가 소리크기를 조절하는게 없어 배경음이 너무 크기때문에 귀에 거슬리는것도 문제다. 다만 그 배경음들은 꽤나 괜찮았다.
덧붙여 전투시 배경음이 없어서 긴장감이 조금 떨어지는듯 싶다.

4.게임성 8/10

일단 손노리특유의 유머가 간간히 웃겨준다. 잭필도3종세트 배달 퀘스트라던가
아주머니가 찾아달라는 반지이름이 접대반지다.ㅡㅡ(성능도 비슷했었다.)
없을줄 알았던 패스맨의 존재는 가히 충격이었달까.(뭐 이제 너는 실업이야!라곤해도 또 나올듯) 사실 개인적으로 9점은 주고 싶지만 전투때문에 깍아버렸다.
전투는 장점보단 단점이 많아보인다. 단점을 꼽자면 전투시miss가 너무 많이뜬다는것이다.
그에비해 크리티컬은 너무 적게뜨고. 그래서 시원시원한맛이 좀 떨어진다.
miss가 한전투당 보통2~3회 많을땐 5~7회까지 나서 플레이하는데 짜증이 날정도.(성격이 그다지 좋은성격이 아니라 핸드폰 깨버리고 싶을때가 많았다ㅡㅡ^)
전투난이도가 좀 높아서 안그래도 고생인데 그렇게 많은 miss확률과 낮은 크리티컬확률은 정말 짜증나게 만드는 요인이다.

총평 0/0 평가보류(장난하냐 ㅡㅡ^)

음 역시 아직까진 RPG의 절반은 스토리다! 라고 생각하는 나에게 엔딩도 보지 못하고 게임을 평가하기가 좀 그렇다. 다만 한다면 왠지 빠져드는 당신을 볼것이다!
은근히 중독성있다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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