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서야 시티오브히어로를 해보았다. 맨처음 게임 클라이언트를 다운받을때 2.5기가 용량압박에 놀랐고 설치한뒤 게임 패치의 기가량의 패치압박에 놀랐고 게임접속한뒤 익숙치않은 인터페이스에 놀랐다.
먼저 시티오브히어로에서는 히어로와 빌런으로 나눠진다. 쉽게 말하자면 선과 악으로 나눠지는데 아직은 첫단계라 게임 전체적으로는 약간 미숙한면이 있다.
게다가 시티오브히어로는 미션을 주고 그 미션을 완료하는 시스템으로 되어있는데 미션마다 혼자서 하기엔 어려운미션들이 있다. 아마 이건 파티플레이를 더욱더 부추기기 위해 만들어진 미션으로 보고있고 이 미션을 내가 원하는 난이도에 맞출수도 있다.
필자는 마스터마인드를 키우기 시작했다.좀비를 소환하는데 이놈의 좀비는 행동이 왜이렇게 느린지 한 5초에 1번 공격할까??그래도 레벨이 높아지면 닌자를 소환하기 때문에 이놈의 좀비로 어떻게 해서든지 레벨을 높여야한다...
아,잡담은 여기까지였고 시티오브히어로 아직까진 베타서비스이고 첫발을 내딘 상태라 어떻게 될진 모른다. 그러나 nc소프트가 어느 회사인가.. 수많은 돈을 갈취하고 폐인을 양성하는 회사지만..한국을 대표하는 게임사중에 한 기업이 아닌가?? 앞으로 nc소프트는 리니지에서 얻은 노하우와 길드워에서 얻은 실패의 쓴맛을 통해 시티오브히어로는 더욱더 완벽해질것이다.(pvp라든지 기지탈환등) 그리고 시티오브히어로는 와우의 야성을 능가할 야심작이 아닐까 라고 필자는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