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내 생애에 창세기전 만한 게임은 없었다.

태양의신 작성일 06.01.28 0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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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내공 : 상상초월


머릿말 안달아서 지워져 버렸네요-_-;;

약간 새로쓰는 기분으로 다시 쓸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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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얼마전에 창세기전3 파트2 를 다깼다.



2000년에 창세기전2 시작해서...장장 6년만이다(실제 년수로 따지면 5년정두..)



정말 지금 까지 하면서 느낀건데 2000년 때나 이번에 한 2006년때나....게임에 대한 몰입도는 변함이 없었다는 점이었다.



우선 창세기전에 몰입할수 있는 여건들을 보자.



우선 시리즈를 거듭해오면서 이어지는 방대한 스토리.



이 스토리마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치밀하게 구성되어 있어...옥에 티를 찾으려던 나에게 포기만을 안겨주었다.



둘째 지금은 아니지만 그때 당시에 획기적인 게임방식과 그래픽???(90년대 후반에 국한한다.)



그때 당시에 우리에게 익숙치 않았던 SRPG 나는 이것만으로도 이게임에 몰입되기에 충분했다.



하나 덧붙이자면 필살기에 더욱더 매료된것이 아닌가 싶다.



창세기전 2에서도 전체적인 그래픽은 구리지만...(지금으로 치면..그땐 할만했음)



필살기가 정말 볼만했다...칼스의 천지파열무...??(누구엿지)설화난영참 흑태자의 아수라파천무....



어쨋든 이 필살기가 멋있었다는 말이다..........



그럼 스토리쪽을 보도록 하자......나는 창세기전을 해오면서 소맥한테 속은거였다.



게임을 할때 좌절에 부딫히면 무조건 베라딘을 증오하던 나였다......



하지만 이번에 파트2를 깨고 나서 내 생각은 뒤집혔다.



셰라자드와 살라딘에 대한 연민...동정.. 등이 치밀어 올랐다.



하지만 하나 의문점이 잇다면 왜 안타리아로가서 주신과 암흑신으로 나뉘었는지..........



이것이 하나의 숙제라고 해도 될것같다..



어쨋든 내가 해본 평생의 게임중 최고였던 창세기전.................정말 뇌리에서 평생 안잊혀질 게임같다.....



P.S 주신하고 암흑신으로 갈라진 이유아시는분 코멘 부탁드립니다-_-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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