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내공 : 우수함
처음 접한건 초등학교때
친구네서 우연히 접한 랑그릿사3.
sfc로 데어랑그릿사를 1스테이지해봤지만 당시 턴알피지는 흥미가없었다.
하지만 랑그릿사3 한글판이라서 한번해봤는데
너무 어려워서 스테이지18정도에서때려쳤고
전투씬은 뭐이리빠른지...
그리고...
4일전에 잡아서 엔딩을보았다;
오랜만에 잡아서였을까 -_-
게임이 그다지 어렵지는않았다;
동료는 10명이넘지만
주로쓰는 캐릭은4개 모두 기동력중심의 캐릭터.
그리고 힐러만 사용해서 엔딩을보았는데
스토리는 꽤 좋았던것같다. 특히 아군보다 적군이 더멋지다는...
4대장군중 한명 볼츠. 군사들을 살리기위해 희생하는 카리스마와
지장 에마링크역시 마음에들었다.
알테뮬러도 멋있었는데 후반에 가서 검에게 사로잡히는데서 카리스마가망했다.
그리고 몇몇의 반전도있었고.
배경음도 개인적으로좋았고
처음 주인공 생성하는것도 마음에들었다.( 호크나이트를 추천한다-_-그래야 게임이쉽다.)
그러고보니 밀레니엄도 부록으로받아서했었는데
확실히 다른게임이란느낌은들었지만 그당시에 3D가 그정도면 좋은수준이였고--;
게임도 재미있었다. 마치 삼국지를하는듯한느낌-_-;;
그러나 마지막 중간보스인지모를 3천왕인가하는녀석들을 끝내 내캐릭으로는못이겨서 접었던아픈기억이..지금다시하면 엔딩을보겠지만 그 그래픽은 지금용서가안될것같다.
3엔딩을보고나서 2,4,5를하고싶어졌다.
보니 2가 가장 지지도가 높고 4가 매니아층이두텁다고하는데
2는 xp에서는 돌리기힘들다고하니(굳이 한글판놔두고 에뮬로 일어,영문판 하기싫다)
4를해볼까한다;
저처럼 3을 재미있게 한분들도 있지않을까..
하는생각에 한번써봅니다.
3은 엔딩이 허무하긴했지만;
엔딩에나오는 설명이 바뀌는 멀티 엔딩라인이나 주인공의 연인을 선택할수있는라인(선택문이 별로안나오지만 본인은 엔딩에나오는 설명에 고백했는데 마음이 안받아졌다고나왔다--;선택문이 나올때마다 바꺼서그런가;)
여하튼 랑그릿사3 내 마음에 담아둘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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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엔딩본게임들( PC판- 씰 운명의여행자, XBOX-KUF:더크루세이더즈,겜큐브-메탈기어솔리드 트윈스네이크, PC판- 랑그릿사3)
모두 3~4일만에 엔딩본게임;
본인에게 한게임집중시간은 4일이 한계인가보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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