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을 수입할때 관세로 인해 경제에 도움되는 것도 있지만 재화의 판매에 의해 얻는 화폐보다는 상대적으로 매우 적습니다....대략 1 :0.2 정도의 비율로 보면 되겠군요 게임을 사는데 쓰는 화폐가 국내에서 사용된다면 대략 0.6~0.8 정도의 경제효과가 있어서 어쨌든 수입하는 것보다는 전체적인 국부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일본의 무역보복에 대해 걱정하셨는데 일본과 전쟁이 나지 않는한 거의 그럴 염려는 없다고 보여집니다....소비재수입보다 산업재 수입이 많더라도 그로인해 이익을 보고 있는것은 분명히 일본이기 때문이죠....중국의 경우에는 일본과 한국의 반대경우입니다... 한국이 산업재를 수출하고 중국이 소비재를 수입하는데 엄청난 흑자를 한국이 보고 있습니다...그래서 중국이 그런 행동을 취할 수 있는거죠...현재는 정상화가 되어서 핸드폰 수출도 잘되고 있구요...단기간 손실이 있었지만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좀 특수하지만 전세계에서 거의 유일한 슈퍼파워라 힘의 논리외에는 잘통하지가 않습니다....철강과 반도체의 경우에도 한국만 당한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주요업체들이 다당했죠....결과적으로는 철강이나 반도체산업의 이익은 지켜졌지만 그것을 원재료로하는 다른산업에서 몇배나 되는 더큰손실이 발생해서 전체적인 미국의 국부는 줄어들었습니다....함부로 쓸 수 있는 전가의 보도가 아닌 양날의 검이라서 미국도 이제 신중해졌더군요....일본은 쓸 수 있는 힘도 없고 자국기업에서 난리쳐서 쓸 수도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관련산업의 한국진출에 대해서는 팝폴더님 말씀처럼 좋은면도 있지만 게임계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라 봅니다....소니나 블리자드 등 현재 진출한 기업만 보더라도 기술이전은 커녕 한국의 앞선 온라인기술이나 노하우를 낼름 빼내서 자기들 것으로 해서 다시 팔아먹으려는 행태로 밖에는 안보여지더군요....전혀 기대하고 있지 않습니다 (블리자드건이나 소니의 PS3관련 제작세미나에서 있었던 사건등등)
전체적으로 봐서 다른산업의 경우에는 팝폴더님 말씀이 상당부분 맞지만 수입게임산업은 시장도 작고 설사 시장이 커진다 하더라도 한국이 얻을 수 있는것보다 잃는 것이 훨씬 많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