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The Elder Scrolls IV Oblivion 워리어 메이지 플레이 소감;

치노짱 작성일 06.04.13 02: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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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내공 : 우수함


저번에 말했던 다엘은 접고..ㅡ_ㅡ;

이런저런 클래스 찾아보던중에

워리어 메이지라는 클래스가 있더군요..

힘과 마법의 적절히 조화된 케릭이라고 할까나..ㅋㅋ

피통도 제법 크고..

칼질 댐지도 꽤나 나오구

마법도 자유자제이고..

후반가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현재로선 만능 케릭인거 같습니다 ㅋㅋ


시작부터 착하게 살리라! 맘멌는데..;;

일단 경비병 장비가 너무 아쉬워서

'이번 한번만!' 이란 생각으로 경비병 숙소 털었습니다..

근데 이게 왠걸..

목격자가 없으니깐 경비들도 잡질 않더라구요 ㅋㅋㅋ

그러다가 또 결정적인 실수를 한것이...

와우를 하다 보니깐 엔피씨한테 말걸때 오른쪽 클릭이 습관이 되서..

(전 이겜 할때 왼쪽클릭 칼질/오른쪽 클릭 마법 설정해놨습니다..;)

상점 들어가서 엔피씨에 대고 오른쪽 클릭..;;

마침 단축키 설정은 스노우 볼..;;

바로 범죄자가 됐지요..ㅡ_ㅡ;

그래서..

내 몸값이 얼마나 뛰나 보자 싶어서..

경비병 닥치는데로 다죽이고

상점들도 털고 주인죽이고 ㅡ_ㅡ;;

시작 마을에서 벋어나서

BRUMA 라는 마을도 함 싹다 털고 ㅡ_ㅡ;

그이후 마을 이름은 기억 않나는데

이런 저런 길드에 가입할수 있었던 마을이 있었는데

그쪽 마을도 싹 털었습니다 ㅡ_ㅡ;

각 길드 건물 가서 길드원들 다 몰살 시키고 나오고..ㅡ_ㅡ;;;;;;;

한가지 어처구니 없는건

경비병 장비 날러다 팔아서 고급 마법들 배우고 있는도중에

갑자기 메이지 길드에 자동 탈퇴가 되더라구요..

알고보니 드디어 저에게도 현상수배가 붙어서 길드에서 받아줄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ㅋㅋ

몸값이 무려 45000골드!! ㅋㅋ

문제는 첫번째 살인후 처음 잠자리에 들었을때 나타나는

어둠의 형제단 가입하라고 오는 클록 입은 넘까지 죽여버려서;;

그들에게도 적대적인 상태라는겁니다..ㅋㅋ

(아군없이 나홀로 싸이코 킬러..ㅡ_ㅡ;)

현재 랩이 3랩인데..

하면서 계속 이게임이 온라인 기능이 있엇으면 더욱 잼있었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살인마 길드 만들어서 싸그리 죽이고 다니면...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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