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나카르타에 등장하는 여주인공은 엄청나게 예쁩니다. 그녀보다 예쁜 여자가 등장하는 게임은 없는것같습니다.
문제는 게임화면에 들어가면 그녀들의 모습이 폴리곤에 의해 유저분들이 보시기에 부끄러워지게 된다는것입니다.
하지만 동영상에 등장하는 그녀의 모습은 여신같은 천사엿소. 그녀가 우리를 바라보며 눈웃음을 치는 그 동영상의 부분에서 이미 여럿 굶주린 남정네들은 여우같은 예쁜 천사같은 그녀에게 홀려버리고 만거요.게다가 그녀는 너무 여우같아요. 우리를 유혹하기 위해 3가지의 복장을 준비해버린것이오 ㅠㅠ; 그녀가 황녀의 옷을입고 잇을땐 조낸 섹시한 차림으로 우리를 괴롭혓고, 그녀가 빨간드레스를 입고 잇을땐 참한 예쁜 아가씨엿으며, 그녀가 노란색 미니스커트를 입고잇을땐 미모를 겸비한 앙증깜찍 지대로엿죠.
또 중요한건 그녀의 목소리 연기엿습니다. 흔히 일본성우들 목소리 예쁘고 실력이 대단하지만 우리의 그녀의 목소리 연기는 독보적인 존재엿소. 일본성우에 안꿀립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그녀가 후반 즈음되서 사랑이 안이루어지는 바람에 막 질질 짜는 연기를 하는데 그걸 보고 잇는 나의 반응.
나: 앗 시벨 제길 나도 눈물 나오려해....
그러면서 몰래 눈물을 훔친 기억이.. (비굴하고 소심해보인다)
남자주인공 칼린츠도 멋잇는 놈이엇삼. 별명부터 조낸 간지남. 일명 팬텀 오브 아발랑슈. 해석하면 눈사태의 망령. 그가 가장 지대로 한방 간지를 하는 순간은 그가 초필살기를 쓸때이다. 어피니티 브레이크가 발동될때의 그 이펙트효과는 그동안 짜증을 참아내며 진행해온 유저들의 고생에 보답해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바이다. 역시 남자는 한방 인생이여.
배경음악도 죽여줫어요. 처음게임화면에 들어갓을때 나오는 음악은 개판이더군요. 하지만 역시 게임을 진행할수록 죽여주는 배경음악들이 등장하여 본인의 감성을 마구 자극하엿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