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보스 1999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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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자와파
세력 - 부산
두목 - 섬새
부두목 - 구로자
사는데가 부산이라서 부산 먼저...
그리고 음... 기억이 잘안나는데 왜 구조자와파인데 두목은 섬새인지 ;;;
연안파
세력 - 목포
두목 - 최동포
부두목 - 백성우
세기파
세력 - 서울
두목 - 김세기
부두목 - 오명중
홍두파
세력 - 서울
두목 - 홍두
부두목 - 정재
80파
세력 - 광주
두목 - 김세명
부두목 - 오중현
유니콘파
세력 - 인천
두목 - 한재권
부두목 - 거대형
흑곰파
세력 - 대전
두목 - 흑곰
부두목 - 칼새
----------------------------여기까지는 등장인물 설명~~-----------------------------------
국내외를 포함 이전부터 갱스터를 주제로한 게임은 제법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지금껏 제가 해본 게임중(몇개 안해봤음;;;)에는 보스1999보다 확실히 낫다라고
할만한 게임은 몇 안되는 것 같습니다.
우선은 국내를 배경으로 한점과 남자의 로망이라고나 할까요?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주먹대 주먹의 싸움!!!! 물론 무기가 등장합니다 -_-;;; 그러나 치명적인(총기류)는
사용하지 않죠.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투는 턴방식이 아닌 실시간 마우스로
(마치 마린을 컨트롤하는 것 처럼...) 컨트롤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게임의 승리조건은 다른 조직들을 통합하거나 해제시키는 것인데...통합은 귀찮고
저는 모두 해체를...;;;
기본적인 맵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목포, 인천, 광주, 제주 8개의 도시로 맘대로 이동할 수
있고 각각의 도시에 여러 건물들이 존재합니다. 공항도 실제 공항이 존재하는 도시에만
있고 없다면 기차를 타야합니다.
건물들의 가격은 모두 다르고 바쌀수록 당연히 매출이 높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자주 건물을 고쳐줘야하고
조직원이 들어가 있으면 조직원의 능력치에따라 일정 수입이 증가함은 동시에
한 건물에는 최대 5명의 조직원이 들어갈 수 있기때문에 자신의 조직원들이 한 건물에 5명
모두 들어가 있다면 다른 조직은 그 건물을 아에 공격할 수 없게 되죠.
조직의 관리 시스템도 나쁘지 않습니다.
신규채용, 스카웃, 승진, 보너스, 해외연수, 해고를 선택할 수 있고 충성도에도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포상금, 회식, 스포츠카, 별장 등등 돈의 양에 충성도의 상승은 비례하죠.
스포츠카는 이동에 실제로 쓰입니다. 더 빠르게 이동 가능
해외연수는 몇개월 몇년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돈이나 경험치가 증가해서 돌아 옵니다.
꼭 지시 하진 않아도 스스로 떠나기도 하죠.
게임 스토리는 조직간의 대립이 주된 내용입니다.
[홍두파vs세기파] [유니콘파vs80파] [연안파vs구로자와파] 게임에 크게 영향을 주진 않지만
조직간의 친밀도를 보면 위에 조직들의 친밀도는 '0'이죠...
조직간의 특징도 좀 존재합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조직원의 능력치가 좋으면 돈이 없고
능력치가 구리면 돈은 많죠. 그리고 중간중간 우리 국산게임만의 쎈쓰...(자사 홍보,유머 등등)
여러가지로 세심한 제작진의 노력이 보입니다. 물론 난이도나 여러가지 단점도
분명 존재합니다만 여러가지를 고려해 본다면 충분히 훌륭한 게임라 할 수 있죠.
언젠가 다시 또 이런 게임을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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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틀린정보가 있을 수도 있고... 정리가 전혀 되어있지 않은 글입니다.
리뷰에 이 게임이 보이지 않길래 그냥 좀 끄적거려 봤네요.
(--)(__)~~
참고 사이트 http://boss1999.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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