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왔다는 사실 만으로도...돈주고 살려고 했습니다만... 댓글에 너무 금방 끝나 버린다고 해서 결국 다운 받아서 해버렸습니다 ^^;; (물론 돈주고 사는데 걸리는 과정이 너무 귀찮기도 했고요...)
전편...하프라이프2의 끝난 부분에서 시작하더군요...
안하신 분들을 위해....설명은 안하겠습니다...
그래픽 100점....사운드 100점..... 그러나...스토리가....60점 정도? 좀더 길었으면 하는 소망이....들더군요 ^^;; 내용은 정말 좋았습니다....
아쉬운점은.... 새로운 무기의 추가는 없고....새로추가된 적....좀바인하고.... 약간 맛이간..스트라이더? ㅋㅋ
콤바인이 좀비가된 버젼하고... 마지막 터프해진 스트라이더 이외에는 추가된게... 물리엔진을 이용한 플레이 밖에 없더군요.... (무기가 추가되면 정말로...행복했을탠데....)
어디서 받은 영향인지....둠3나 퀘4의 영향일까.... 정말 너무나도 어두운 곳에서 좀비를 잡아야 하던 상황은 정말 긴장감의 최고봉 이었습니다 ^^ 물론....특수복의 플래쉬라이트는... 정말... 애들 장난감 만도 못한 빛을 발해 주어서 캐안습 이었습니다....;;;그래도...그 장난감 플래쉬라이트 덕에 긴장감은 배가 되었지요 ^^
엔딩은 정말 영화의 한장면 이었습니다.... 에피소드 투 를 기대하게끔 만들더군요.ㅋㅋㅋ
에피소드1의 전체적인 점수는 80점? 전작에 이어...그래픽과 사운드의 절묘한 조합.... 물리엔진을 이용한 플레이의 발전.....한편의SF영화를 연상시키는 스토리.... 모두 100점 이지만... 너무빨리 끝나버려서...20점 감점....ㅋㅋ
약 2만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에 팔더군요.... 가격까지 2만원을 넘겨 버렸다면... .65점을주었을지도 모릅니다....
에피스드 1은.... 짧은 내용을 빼고는 모두 만족입니다...
하프2가 삼부작 영화들 보다 좋은 점이 있다고한다면.... 영화의 경우 2,3편은 실망인 경우... 하프2는...짧은 내용 빼고는 모두 대 만족 이었다는 점입니다 ㅋㅋ
저는 에피소드2가 나오기만을 기다리겠습니다!!ㅋㅋ
제가 하프라이프를 하면서 느끼는점은..... '이게임은...영화다....SF영화다..!!' 그렇게 생각하게 만들더군요.... 출시 되었을 당시 하프2의 그래픽을 따라올 게임은 없었고...지금도 하프2보다 좋은 그래픽을 가진 게임은 보지 못했습니다.... 미대 지망생으로써.....이게임 만큼 빛을 잘 표현한 게임은 보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