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내공 : 상상초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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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성인 게임 전문 개발사인'Baseson'이 삼국지를 소재로 한 18금 게임을 개발한다는 소식에 중국 게이머들이 큰 분노를 나타내고 있다.
문제의 게임은 '연희+무쌍' 이란 타이틀로 이번 겨울에 발매될 예정인 18금 미소녀 게임.
이 게임은 배경이 삼국지라는 점만 다를 뿐 과격한 성적 표현과 노출이 많은 전형적인 성인용 게임이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개발된 삼국지 관련 게임에서 몇몇 삼국지 장수들을 희화 시킨 경우가 있었지만 이번 경우처럼 노골적인 성적 도구로 전락시킨 것은 처음이다.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삼국지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장수들이 여성으로 표현됐다는 점.
이 중에서는 중국에서 신앙의 대상으로 추앙받는 관우, 제갈량등 유명 장수들도 끼어있다.
한 나라의 역사적 인물들을 일개 미소녀 게임에서 성적으로 왜곡해 표현한 것에 대해 중국 게이머 들은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여기에 최근 중국에서 일고있는 반일 감정까지 맞물려 이 사태는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 사태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은 '이는 삼국지의 정통성을 완전히 무시하는 처사' 라며 '일본 게임 숨입 금지 등 정부 차원의 항의가 필요할 것' 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중국에서 뒹굴거리며 있는 중에 교포신문에서 중국 기사발 소식이라며 떠 있는 이 기사를 보고 =ㅂ=....
음 음 저도 남자니깐 이해해 주시고.
제가 일본어가 딸려서 어디에 박혀있는 싸이트인지는 모르나 신문모서리에 조그맣게 나와있는 케릭들 얼굴보면.... 장비가 귀엽습니다(삐질;)
단. 순. 히. 짱공유 분들을 위한 소식입니다.
초딩들이 보더라도 글만으로는 ㅌㅌㅌ을 할 수는 없겠죠?
누가 싸이트 좀 갈켜주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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