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데빌 메이 크라이 3, 간단한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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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내공 : 우수함
Ps2 를 수 년 전부터 보유하고 있었기에 왠만큼 국내에 정발되서 이름난 게임은 다 해 보았고,
가끔가다 현지 소프트도 사는 일이 가끔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 톱으로 꼽는 게임들 중 하나가
데빌 메이 크라이 1.
(사족으로 DMC 시리즈는 2, 1, 3 순으로 했고 그렇게 해서 참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
그 멋이 풀풀 나면서도 어색하지 않고 힘이 넘치는 액션, 싸가지 없을 정도로 쿨한 단테,
시원한 전개 등 정말 1은 오랫동안 즐겼습니다 (2를 먼저 해보고 그냥 때려칠까 생각도 했었지만
어쨌든 1년 전에 산 DMC 3 의 감상은
단테니까 멋집니다
늘어난 동작과 무기의 볼륨을 커버하기 위해 채택한 스타일 시스템도 좋았고, 무기들의 밸런스
또한 어느 하나 특출나게 좋은 것 없이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균형이 잘 잡혀 있습니다.
(총과 데빌 암 퀵체인지는 되는데 스타일 퀵체인지가 안 되는게 아쉽긴 했지만)
스토리도 호흡이 너무 빠르긴 했지만 역시 괜찮았습니다. 레이디도 역대 히로인들 중에서
가장 나은 편이었고. (게임 내 폴리곤과 CG 간의 갭이 심하게 차이나긴 하지만 나름대로)
... 입술이 참 오동통하더군요. -음?-
글이 두서가 없는데, 하여간 추천입니다. PC판보다는 이쪽이 조작감에서 훨씬 앞선다고 생각.
P.s : DMC 4는 PS 3 로 제작된다고 하던데. ... 으흠.
P.s 2 : DMC 1의 네로와 3의 버질 이미지 차이가 심하게 난다고 느끼는 건 저 뿐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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