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던파 과연 그냥 초딩게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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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게시판에서 눈팅을 하던중 쓰레기에 게임내공 붙고[개쓰레기]던파..라고 되있던 리뷰를 본적이 있었다.
음 과연 얼마나 쓰레기이길래..라는 생각과함께 글을 찬찬이 읽고 다른 화면으로 넘어가면서 느낀점은..
'진짜 쓰레기네'였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흘러 게임들을 하다 지쳐갈때...피씨방 옆자리에 앉아있는 아저씨의 던파하는 모습을 보고(그분 그 피씨방에 출퇴근해서 평균 8시간을 던파를 하고있다는..)
대체 다큰어른이 저런거 해서 재미있나라는 생각을 가진후
'그려 할거읍는데 나도 해보자'라는 심정으로 건드리게 되었다.
그리고 3개월째
3개월동안 이게임에서 느낀점은 결코 초딩게임이니 애들만 한다느니 이런거하면 정신연령떨어진다느니..하는 상당히 편파적인 시각들이 많았다는것을 느꼇다.
그냥 초딩게임이니 머니 다 잊어버리고..그래 난 '던전앤 드레곤같은 횡액션게임을 하고있는거다...'라는 마음가짐으로 하면 그냥 평범한 횡액션게임이 되는것이였던것이다.
게임을하면서 느낀점은 의외로 성인들이 상당히 많았으며..(오히려 고렙존은 성인섭들이 꽉꽉붐비는..)
돈독은 올랐을지언정(사냥이나 장사할람 돈좀써라..라는게 확실히 눈에보인다) 그래도 폐인 방지해보겟다고(그래봤자 눈가리고 아웅이지만..)'피로도'라는 시간제 정액을 든 기분을 느끼게 하는 시스템도 잇었고.
던전 공략후 카드매너니 머니해서 의외로 매너따져가면서 할려고하는 유저들의 의식이 그래도 있었다는것이다.
다만..그럭저럭 인지도가 있다는 게임이 생각보다 부실한 서버 운영과 얼마전 대규모 핵소동이 날정도로 알게모르게 핵이 퍼졌다는거...그리고 코인버그니 머니하면서 사기가 득실거린다는거...
그리고 리얼 초딩들이 존재한다는거(만나보면 참으로 한숨이 나오는 존재들이 돌아다닌다.)
이런 악재들이 의외로 괜찮을지도 모르는 게임을 깍아먹고있는듯하다...
현제 아는사람들이 이거 왜하냐고 물음 이렇게 대답한다.
'그냥 초딩겜이니 캐쉬니 다 잊고 게임만해봐 그럼 의외로 멀쩡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