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펌하거임~~~

<게임 역사의 완전한 혁명>

심즈의 개발자 윌라이트가 개발중인 '스포어' 를 꾸며주는 말이죠.

이 '혁명' 이라는 말 하나만으로도 모든 게임 설명이 가능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 게임을 수식하는 또 다른 문장은

<세포에서 우주까지 게임 역사상 최고, 최대의 스케일> 입니다.

세포 하나에서 시작하여, 상상할수있는 어떤것으로든 생명체를 발전시켜나가서

부족도 이룰 수 있고, 행성을 점령할 수도 있으며, 뿐만 아니라 다른 행성을 점령하고,

또 다른 은하계를 탐험하는 보통 상상하기엔 불가능한 스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임은 세포 하나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플레이어는 자그마한 녹색의 세포 하나가 되어서

주위의 플레이어를 먹어치우기 위해 공격해오는 세포들을 피하고

다른 세포들을 먹어치우게 됩니다. 윌라이트의 설명으로는 일종의 '팩맨'같은 시스템이라고

설명하더군요




↑ 이 케릭터 에디터 시스템은 플레이어의 레벨에 따라 성능이 달라진다고 하더군요?

플레이어가 충분한 수의 세포를 먹어치우면 '알'을 낳게 되고.

이 알을 클릭하면 새로운 진화의 단계로 들어가게 됩니다.

플레이어가 원한다면, 거미와 같이 수많은 발을 달아줄수도 있고,

사방을 볼수 있는 대여섯개의 눈을 달수도,

먹이를 잡기 위한 날카로운 발톱을 달수도 있겠죠?

진화의 과정을 거쳐 플레이어는 좀 더 고등생물체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물고기의 일종이 되어, 물 속을 헤엄쳐 다니며 크고 위협적인 생물체들을 피해

또 다른 진화를 위해 준비하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ㅎ.

다시 진화의 과정을 거치게 되면 플레이어의 생물체는 물 밖으로 나올 수 있게 됩니다.

물론 물속에서 진화를 계속 해나갈 수도 있겠죠

물 밖의 세상에는 특이한 생명체들이 수없이 많이 존재하고,

어떤 생명체는 불쌍하게도 좋은 먹잇감이 되어주지만,

어떠한 생명체는 플레이어의 생명체보다 더욱 크고, 더욱 강하기에 피해다녀야 하겠죠 ㅎ




또 신기한것은 플레이어가 만든 생물체가 자동으로 인터넷을 통해 다른 유저가 생성한

천적이라던가 먹이감이 생성되게 된다는 것이죠.

자연스러운 먹이 사슬이 생겨나는 겁니다 ㅎ 무적의 생물체에 의한 벨런스 붕괴는 나타나지

않는것이죠

또하나 놀라운건 '지식의 습득' 인데 지식을 배워나가다 보면 먹잇감을

남들에게 방해받지 않는 먹기 좋은 곳으로 끌고 간다거나 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부족을 생성하게 되면 그에 필요한 마을을 생성하는것도 가능하고 그 도시 또한 계속

성장시켜 나갈수 있죠 ㅎㅎ 심즈, 심시티, 우주전쟁물이 모두 합쳐졌다고 생각이 드네요




자신이 생명체로부터 시작해 '신' 이 될수 있는 게임

이게임을기대를한다.2007년하반기에출시할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