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www.ncsoft.com)의 리니지2가 17일 프리뷰사이트를 통해 ‘혼돈의 왕좌 : 더 카마엘’을 일부분 공개한다.
리니지2는 2003년 10월 이래, 총 5회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혼돈의 연대기’를 이어 왔으며, 올해 ‘혼돈의 왕좌’라는 타이틀이 새롭게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프리뷰 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영지와 펫 시스템, 요새전을 비롯하여 ‘혼돈의 왕좌’의 중심이 되는 신종족 ‘카마엘’에 대한 추가 정보를 공개하고, 고객의 관심을 끌어 모은다는 계획이다.
새로이 공개되는 영지로는 80레벨 이상의 최고 레벨대 유저들을 위한 최강의 사냥터 ‘헬바운드’를 비롯해, 기존에 리니지2에서 볼 수 없었던 몽환적 분위기를 가진 ‘신탁의 섬’, 카마엘의 시작지점이며 모든 종족의 융화를 꿈꾸는 지역인 ‘영혼의 섬’ 등이 있다. 이 밖에 신규 펫(애완동물)과 펫의 진화 시스템도 공개된다.
리니지2는 2006년 12월 ‘혼돈의 연대기’와 ‘혼돈의 왕좌’를 잇는 외전 격의 업데이트 ‘인터루드(Interlude)’를 공개, 최고동시접속자수에서 지난 2년간 최고 수준인 13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이 주기적인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는 온라인게임 인기유지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평가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17일, 리니지2 더 카마엘 프리뷰사이트(www.lineage2.co.kr/kamael/main.asp)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