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반복이니 온라인 게임은 제외겠죠?
요즘은 pc게임이 전체적으로 침체기라 그런지 pc게임을 하시는 분도 별로 없는 듯하군요...
다름이 아니라 자기만의 해도해도 안질리는 게임이 있다면 ?..
저같은 경우는 창세기전 3 파트1과 파트2입니다...
살라딘과 버몬트의 [형제...]
살라딘과 세라자드의 [사랑...]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 메디치 가문의 형제...
그리고 베라모드.....
초등학교6학년때 울면서 클리어..
중학교 2학년때 질질짜진 않고 감동받으면서 클리어...
고1때 시험망치고 폭주상태고 3일만에 클리어...
고3때 수능끝나고 바로 에디터로 파티 바꿔서 클리어...
대학에 간신히 추가합격으로 붙고 너무나도 기쁜나머지 클리어.. -_- ;
노트북 산 기념으로 일주일만에 오늘 클리어....
총 6번이나 클리어 했음에도 전혀~ 질리지가 않습니다....
방대한 스토리와 빠개질 정도의 인물, 인물들의 상관도...
하나로 이어지는 결말... 봐도 봐도 저한테는 감동입니다...
창세기전 * ㅡㅡ;; 라고 해도 할말은 없죠....
하얀 로냐프강을 쓰신 이상균 작가님께
창세기전을 기본으로 해서 소설을 써주시면 정말 대박날 거라고 ㅡㅡ;;
대박 안나고 제발 써달라고 편지를 몇통이나 보냈으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