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런트헌터3 3번째 출격 1부

윳체 작성일 07.07.25 1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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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번의 1,2차 항해일지에 이어 오늘도 항해일지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원래 1편만 올리고 그만 올리려 했으나 몇분들께서 호응을 보내주셔서 계속 올릴계획입니다.

 

그냥 스샷찍는게 재밌어서 재미삼아 한번 올렸는데 그렇게 재밌게 봐주실줄은 몰랐네요^^.

 

원래 지난주 토요일에 올리려고 했으나 토익시험이 일요일인 관계로 매우 늦어버렸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7월 22일 17시 44분

 

오늘은 뉴욕항을 털러가는 날이다.. 독일유보트가 웬 뉴욕항 습격이냐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진주만공습이후 미군이 2차세계대전에 참전한 이후 실제로 유보트들은 미국연안을 자주 습격했다.

 

미국항구에 잠입해들어가 정박중이던 배들을 털고 나온적도 몇번있다..

 

아무튼 오늘은 반드시 뉴욕항을 털 예정이다.. 뉴욕항에 정박해있을지도 모를 미국항공모함도

 

내가 오늘 뉴욕항으로 가는 이유중 하나이다..

 

지난번 2차 출격때의 개뻘짓을 만회하기위해 연습을 많이 했고..아카데미에서 대구축함전 연습도 많이 했다..

 

미국에는 디스커버리채널이 선정한 세계TOP10군함 순위중 5위에 들었을정도로 막강한 대잠 구축함인

 

플레쳐급 구축함이 있다.. 준비를 단단히 할수밖에 없다..  디스커버리채널 군함순위는 2차세계대전의 군함순위이다..

 

우선 어뢰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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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14발을 장착했다..

 

 속도가 가장빠른 T I어뢰 10발을 선미에 장착했고

 

 속도는 가장느리지만 음향유도어뢰인(유일한 유도어뢰이다)  T IV어뢰2 발을 후미에 장착했다..

 

 나머지 T I 어뢰2발은 외부에 장착했다..

 

 T I 어뢰는 속도가 가장빨라 맞추기가 쉽지만 반면에 수면에 기포를 많이 생성해 어뢰의 흔적을 많이 남겨

 

 구축함은 보고 회피기동을 빨리 들어간다.

 

 아무튼 어뢰는 그렇게 하고 남은 명성치로 어뢰실을 지휘해줄 장교를 한명 섭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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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분이 앞으로 어뢰실을 지휘할 BECKMAN장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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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가 바로 오늘의 목표 뉴욕항이다.. 총 거리 9000킬로에 육박하는 거리로.. 실제시간으로 343시간이 걸린다..

 

 시간을 1024배로 최대로 빨리돌려도 실제시간으로 30분이상 걸린다..

 

 사일런트헌터3에는 배터리,연료,선원들피로도,산소의 개념이있다..

 

 수면으로 부상시에는 디젤엔진을 쓰지만 잠수시에는 전기엔진을 쓰는데 그때 필요한 것이 배터리이다..

 

 배터리는 24시간에 한번씩 반드시 수면으로 부상해 충전해야한다.. 그때가 유보트의 가장 취약한 시간이기도 하다..

 

 연료는 풀로 채우면 총 1만5천 킬로정도를 항해할수있다.

 

 피로도는 오래항해하면 선원들이 피로해져서 결국 죽음에 까지이른다는 그런 개념인데..

 

 그래서 선원들을 교체해가며 쉬게 해줘야한다..

 

 난 여기서 연료옵션을 해제해버렸고 피로도옵션은 패치를깔아서 좀더 오래버틸수있게 만들었다..

 

 배터리옵션과 공기옵션등 나머지옵션은 그대로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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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명의 장교, 14명의 하사관, 28명의 수병과 함께 항해를 시작했다..

 

 

 대서양을 따라 약 800킬로를 항해했을 무렵 소나에 엄청난 적들이 감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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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수송선단 같다..

 

 확인에 들어갔다.. 118533438340965.jpg

 눈앞에 펼쳐진광경은 그야말로 ㄷㄷㄷㄷ;;

 

 상선들만 많은게 아니라 호위중인 구축함도 상당히 많은듯했다..

 

 나는 매복해있다가 그중 제일 덩치가 큰 상선에 어뢰를 발사하고 긴급잠항을 해서 도망가기로 했다..

 

 그런데.. 역시 이번에도 잠망경을 올리고 있던게 화근이었다.. 구축함 한척이 내 잠망경을 발견하고

 

 쏜살같이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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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황색 원이 내 잠수항이 잠항해있는 위치이다>

 

 

 수송선들만  얼빠지게 보고 있던 나는 적함이 접근중이라는 소나병의 경고에 정신을 차렸다..

 

 즉시 잠망경을 집어넣고 긴급잠항을 하기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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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구축함이 더 빨랐다.. 제대로 잠항을 시작하기도 전에 폭뢰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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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정도 깊이 들어갔는데도 이 녀석은 날 놔줄 생각이 없나보다.. 어뢰발사관,덱건,디코이등이 죄다 부서진채로

 

 

 정신없이 더 깊이 깊이 잠수를 계속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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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심이 160미터인데도 폭뢰가 계속 떨어진다.. 더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다.. 160미터면 벌써 잠수위험수위지만

 

 170이상으로 잠항해볼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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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깊이 들어왔다며 부함장이 경고한다.. 그래도 잠수를 계속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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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200미터로 내려왔을즈음 엄청난 수압으로 배가 부서지기 시작하는 소리가 들린다.. 폭뢰도 멈추기시작했고

 

 

결국 200미터쯤에서 다시 올라가기로 했다.. 그런데.... 잠수함이 올라가지가 않는다..

 

메인펌프가 박살난것이다.. 수리해보려고 했지만 물은 계속 차기시작하고 메인펌프는 고쳐지지않는다..

 

그렇게 계속 나락으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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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방에서 볼트가 터지고 전구가 터져나가는 소리가 들리면서 이제 완전 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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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불까지 완전 나갔다.. 그리고 우리 잠수함은 계속 심연으로 내려가다가 엄청난 수압으로 배가 박살이 났다..

 

 그리고 전원이 사망했다..

 

 

 

 그래서 난 결국 눈물을 머금고 커리어모드를 다시 시작했다.. ㅠㅠ

 

 뭐 그전에 커리어모드를 했던게 2번밖에 안되서 새로 시작한다고 별로 달라지는것은 없다..

 

 방금전 출격할때와 모든 세팅을 똑같이 하고 다시 출격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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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이번에는 최대한 적과 마주칠 가능성이 적은 항로로 이동했다..

 

 그러나.. 한 1200킬로를 항해하기 시작했을때 소나병이 엄청난 수의 적함들이 근접해왔음을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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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기랄.. 이번에도 재수없게 대규모 호송선단이다.. 바로 전에 당한게 너무 열받았기때문에 이번에는

 

 

 구축함이든 수송선이든뭐든 때려잡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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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송선이 10몇척에 구축함만 5척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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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수면위로 펼쳐친광경은 완전 장관이었다..

 

 이번에는 아예 대놓고 가까이서 잠망경을 올리고 어뢰를 준비했다.. 역시.. 구축함한척이 냄새를 맡고 빠르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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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톤급 트라이벌 구축함.. 속도도 무진장 빠른 놈이다..

 

 

 아까부터 모아두었던 공격데이터로 어뢰를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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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어뢰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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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보라가 치는걸 보고 어뢰가 명중했다고 생각하실것이다..

 

 그런데 그게 아니다.. 시간이 없어 급조한 데이터라서 그런지 적함에게 가던 도중에 중간에서 갑자기 터졌다..

 

 당연히 적함에게는 아무런 피해는 못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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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두번째 어뢰를 발사했다.. 이번에는 순조롭게 진행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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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행스럽게도 명중이다.. 그리고 적함은 두동강이 나서 가라앉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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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축함의 격침에 스스로 자축하고 있을 무렵 뒤쪽에서 적함이 접근하고있다는 소나병의 긴급메시지가 날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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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깃함이다.. 경순양함이나 소형구축함으로 부르기도 한다.. 최대속도는 많이 느린 프리깃함이었다..

 

 그녀석이 함포와 기관총으을 난사하면서 뒤쪽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어차피 뒤쪽으로 곧바로 진행해오고 있었기때문에

 

 베어링,AOB등을 계산할 필요도 없이 모두 거의 0도로 맞추고 즉시 후미어뢰를 발사했다..

 

 사실 후미어뢰는 유도어뢰라 데이터가 오류가조금 나도 웬만하면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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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미어뢰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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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믿었던 후미어뢰가 간발의 차이로 빗겨간다..(저위에 보이는 녹색의작은 점같은 것이빗나간어뢰다..)

 

 

 그리고 구축함은 나에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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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을 쓸수가 없다.. 잠항을 하기에도 늦었다.. 그래도 잠항을 할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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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녀석은 내 머리위로 지나가면서 엄청난 피해를 입혔다.. 플렛건과 여러장치가 순간 피해를 입었다..

 

 

 어쨋든 계속 급히 잠항하기시작했다.. 그런데.. 내머리위로 다시 다가와서 폭뢰를 또 뿌릴줄알았던 적 구축함이

 

 퇴각하기시작한다.. 왜 그럴까?... 확인해봤더니 아까 빗나갔떤 음향유도어뢰가 큰원을 그리며

 

  유턴한 다음 방금 놓쳤던 그 순양함을 다시 쫓아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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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속도가 20노트밖에 안되는 느린 녀석이라그런지 금방 따라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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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후미에 어뢰가 작렬했다.. 그리고 곧 침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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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함 1척에 매일 쩔쩔대던 내가 구축함과 순양함을 2척이나 연달아 침몰시키다니.. 믿을수없었다..

 

 그러나 좋아하기엔 일렀다.. 아군함의 침몰을 목격한 다른 구축함한척이 또 다가오기시작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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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나 빨리 왔기때문에 무음잠항을 긴급히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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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폭뢰는 또 얻어맞고 시작한다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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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이번에는 그렇게 큰 타격은 입지않고 150미터로 빨리 잠수할수있었다..

 

 이번에는 무음잠수라는 히든카드를 내가 꺼냈기때문에(사실은 아까 1번 침몰한 이후로 알게된사실이다)

 

 적함도 날 쉽게 찾진 못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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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함은 포기할줄을 몰랐다.. 사방천지에 폭뢰를 뿌리고 다니면서 날 침몰시키려고 부단히도 노력한다..

 

 그러나 내 위치는 전혀 파악하지 못한 상태이다..

 

 그리고 15분을 추격전을 벌인끝에 드디어 물러가기 시작했다..

 

 폭뢰가 다떨어졌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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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히 가버렸다.. 다행이다.. 그리고 난 뉴욕항으로 항해를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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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한 어뢰를 3발이나 썼다.. 뉴욕항가서 꼬장 부릴려면 넉넉히 남겨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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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30분은 지난듯한데.. 아직 너무 많은 거리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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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는 도중에 2척의 배를 발견했지만 서로 방향이 엇갈렸기때문에 무시하고 계속 항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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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를 직접 조종이 가능하다>

 

 제법 순조롭게 항해를 계속 할무렵 비상이 걸렸다.. 안심하고 수면위로 부상한채 항해를 하고있었는데

 

 먹구름을 뚫고 적기가 나타난것이다.. 초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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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파도때문에 플랫건에 수병을 배치할수없다는 경고메시지>

 

 잠수하기엔 늦었기때문에 플렛건으로라도 응사하려했으나 그것도 불가능이었다.. 높은 파도때문에 플랫건에

 

 수병도 배치할수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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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행이 적의 폭뢰가 약간 부정확한 덕분에 아주 적은 피해를 입고 적기는 물러갔다..

 

 폭뢰가 별로 없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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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뉴욕항이 보인다..

 

 

 그러나 뉴욕항연안으로 들어갔을때 나를 좌절하게 한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너무나도 얕은 수심이었다..

 

 14미터정도 밖에 안된다.. 적 구축함에 발각되면 적이 죽던지 내가 죽던지 둘중의 하나밖에 안되는것이다..

 

 그리고 뉴욕항초입까지 별다른 방해를 받지 않고 항해할 무렵 뒤쪽에 적함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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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치라이트를 킨채 Clemson 구축함이 뒤에서 다가왔다..

 

 정신없이 데이터를 모았고 후미어뢰를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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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미어뢰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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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운이 좋았다.. 웬만한 구축함은 어뢰한방이면 격침되었기때문에 이번에도 그냥 격침되었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적함이 어뢰를 맞고 다시 움직이기시작했다..

 

 식은땀이 흐른다.. 만약 사일런트헌터3가 여타 다른 잠수함게임이라면 발사버튼하나누르면

 

 되겠지만 사일런트헌터3는 다르다.. 어뢰한발을 발사하기위해 각도재고 거리재고 방위각재고 하는데

 

 무진장 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지금으로선 매우 당황스러울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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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왔는데 격침될순업었다.. 대충이라도 어뢰를 발사하기위해 급히 데이터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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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히 준비할무렵 적함이 침몰했다.. 아까 이미 격침될정도로 피해를 입었는데 가까스로 움직였던것같다..

 

 다행스럽게도 적함이 격침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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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내 피해도 적다고 할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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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축함 한척을 침몰시키고 뉴욕항으로 계속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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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항입구다.. 한척의 소형 민간선과 8000톤급 카고선하나가 발견되었다.. 우선 카고선을 타겟으로 삼고 공격에 들어갔다..

 

폭풍이 심했기때문에 접촉신관을 쓸수밖에 없었다..

 

사헌에는 어뢰에 두가지 신관이있는데 자기신관과 접촉신관이다.. 자기신관은 평소에 쓰는 어뢰방식으로

 

 어뢰가 적함에 직접 충돌해 피해를 입히는것이고 접촉신관은 적함 바로 옆에서 터져서 그 폭발력으로 피해를

 

 주는것이다.. 폭풍이 심할때 자기신관을 쓰면 어뢰가 떠내려가거나 어뢰가 맞고도 안터지는 경우가많기때문에

 

 접촉신관을 선택했다..

 

 그리고 어뢰를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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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대어급 수송선이라서 그런지.. 한방에 격침되지 않는다.. 난 어뢰를 아끼려고 부상해서 덱건으로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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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20여발을 쐈을무렵 적함이 불타며 침몰했다..

 

 그리고 옆에 있던 60톤짜리 소규모 민간상선은 덱건 단 3방으로 격침시커버렸다.(그 스크린샷은 찍지 못했다..>

 

 이제 코앞이 뉴욕항이다.. 뭐가 기다리고있을지몰라 잠항한채 입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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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것이 무엇인지 잘아실것이다.. 난 뉴욕항에 이런것이 있을줄은 몰랐다.. 그냥 지난번의 리버풀항처럼

 

 

  작은 항구일줄 알았는데 스케일이 다르다..

 

 것을 본순간 뉴욕항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야밤을 틈타 들어와서 그런지 지키는 구축함이나 경비정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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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남은 어뢰는 9발.. 신중히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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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아침8시의 날씨이다;;>

 그렇기때문에 뉴욕항으로 진입할수없었다.. 이런 날씨에 어뢰를 쓰다가 빗나가기라도 하면 어뢰가 너무 아까웠기때문에

 

잠시 바깥으로 잠깐 나왔다가 날씨가 맑아지면 진입하기로했다..

 

 용량 관계로 2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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