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죠낸 맞아라 ㅅㅂㄹㅁ
한국 온라인겜들을 보자면..
무조건 닥치고 칼질이죠
신작이 나올때마다
광고카피는 언제나 그렇듯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MMORPG'
아니 당췌;; 레벨개념있는 타격액션주제에 MMORPG 라는 단어를 쓰는것도 문제지만
이건일단 차치하고라도
기대신작이라는것들이.. 꼭 나오면 기대하게 만들고는
정작 캐릭만들고 사냥해보면
'닥치고 칼질'
...이건 뭐
무조건 한국 온라인게임을 처음하면
일단 닥치고 칼질캐릭 만들어서
죠낸 닥치고 칼질만 해대다가 익숙해지고 돈 번다음 장비맞출 여력이 되면
캐스터 계열을 키우는게 무슨 온라인게임 육성의 정석처럼 되어버렸으니..
언제까지 이런 기형구조로 한국 온라인겜이 나아가야하는지 참 답답할 따름입니다.
법사부터 키우면 되지 않냐고 하지만
한국 게임치고 첫캐릭 법사 제대로 사냥할 수 있는게임 극히 드뭅니다.
게임회사에서 아주 그냥 지대로 뱅신을 만들어놨죠 법사캐들은.
무슨 마법 몇방쓰면 마나오링나서 마나탐 하는게 당연하다는듯한 시스템..
지능이나 마공 올려주는 고가템 없으면 세월아내월아~
칼질캐릭들 두세마리 잡을때 한마리잡고..
그것도 삑살나면 뒈지는건 이젠 상식수준으로 이해해야하고
꼴에 파티플레이 지향한다 해놓고는
아예 강제적으로 파티플 하게 만들질 않나 -_-
솔플하면 힘든것과 솔플 자체가 불가능한건 엄연히 다른개념인데 ㅉㅉ...
또 파티플 하면 뭐해
닥치고 칼질 -> 닥치고 칼질 다구리밖에 더되냐고요;;
한국 게임 제작자들의 사상부터가 썩어빠진겁니다.
아마도
한국의 리니지폐인들 덕분에
그냥 머리는 텅 비워놓고
눈 반쯤 풀려서 마우스 클릭클릭클릭 해가며 칼질만 하는데 익숙해진 사람들이 절대적일 것이라는
90년도식의 맹신을 아직도 품은 나머지
심지어 오베한지 몇일되지 않는 최신게임 마저도
'그냥 칼질만 하십쇼'
라고 외치는듯한 시스템을 가져버리는거 거든요
하여간 제 생각은
이런 빌어먹을 맹신들 덕분에
캐스팅계열 좋아하는 저같은 유저들만 피해를 입어서 열받는다는 겁니다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