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해본 최고의 고전게임들^^

카오짱 작성일 07.08.15 0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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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카페에 올린 내용, 짱공유가 생각나서 여기에도 올려봅니다.

 

 

1.X-COM1,2 

중학생시절, 게임잡지를 꾸준히 구독하면서 부록으로 있었던 최강의게임!!!

잡지는 PC POWER Zine 이였죠..

엄청난 고전게임이 되버렸지만 그때의 그 긴장감..잊을 수 없습니다.

외계인과 싸우는 내용인데 정말

기지건설+UFO추적+전투+연구의 기막힌 완성도의 게임입니다.

 

전투는 정말 사실적이라서 총1대맞으면 거의 대원들 사망 해서 항상 마음을 졸이면서 ㅋㅋ

그리고 승리후에 UFO에 나온 재료들로 연구를 하는데요..하나하나 외계인무기를 연구해가면서 쓸 수 있게되는데

이것도 쏠쏠한 재미입니다.^^ 그리고 성장하는 대원들을 지켜보는 재미도 정말 쏠쏠하지요 ㅋㅋ

잡지 부록으로 있던 두텁한 X-COM 공략본 맨날 보면서 정말 재밌게 했었는데 ㅎㅎ 

중학교 시절에는 중간 난이도로도 못깨고 좌절했었는데, 2년전인가 다시 해서 X-COM2 끝판 깨버렸습니다.ㅎㅎ

살작 고전티가나면서 최신게임들이랑 비교되고 중학교 시절이 그립긴 했습니다만, 명작은 영원한 명작으로 남습니다.

 

 

 

2.워크래프트2

저는 이게임을 최고의 게임으로 뽑는 70% 이유가 배경음악의 전율입니다.

어린시절, 배경음악으로 표현되는 워크래프트2의 세계는 정말 설레임,흥미진진,긴장,전율 그자체였습니다.

어릴때 못깼던 미션들을 최근들어서 간간히 깨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워2베틀넷에디션의 배경음은 옛날에 들었던 워크2의 시디 트랙에 있던 배경음이랑은 다른건지? 전율이 덜하더군요.

 

ps.최근에는 워크3프로즌스론 멀티플레이를 열심히 하고 있구요ㅎㅎ 장재호를 좋아합니다..ㅋ

 

 

 

3.타워스페셜!!!!!!!!!! (심타워)

쓰다보니 생각났는데 요것도 정말 재밌었습니다.

이것도 역시 PC POWER Zine 의 부록이었죠 ^^ㅋ

이것도 역시 두텁한 공략본과 함께 정말 재밌게했습니다.

건물안에서의 심시티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여기서도 상점, 음식점,호텔 의 배치와 엘레베이터의 효율적인 운용으로,

고객의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고려하는게 중요한 게임이구요

빌딩인구가 증가 할수록 영화관, 연회장등 수준높은 시설을 지을 수 있지요^^

영화관을 눌러보면 지금 상영하는 영화가 나온다던가, 인기가 있나 없다 등등

그리고 특정인물에게 이름을 붙여서 그사람이 하루에 어디어디를 싸돌아 댕기나

등등 정말 곳곳에 세심한 노력을 기한 재미 쏠쏠한 게임입니다.

어쏘쎄요~라는 사운드는 아직 생각나는군요 ㅋㅋ

 

 

 

4.C&C레드얼럿

어릴때 처음으로 정품으로 선물받았던 게임이었는데요^^  

그당시 저의 삼촌이 게임 2개를 사주겠다고 해서 고른것이 레드얼럿이랑 폴아웃이었습니다 ㅋㅋ

어릴때 어떻게 이런 명작게임들을 골랐을까요?? ㅎㅎ

레드얼럿의 첫미션 탄야가 헬기타고 오던기억은 아직까지 생생하네요. 건물을 폭파하고 아인슈타인 박사를 구출하지요^^

미션 하나하나 깰때마다 등장하는 동영상 정말 재밌었지요.

웃긴건 PC방이 생길때 가장 먼저 했던 시뮬레이션 게임이 바로 이 레드얼럿이라는거!! ㅋㅋ 기억하실런지요??

 

 

 

5.디아블로1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명작이죠^^

은은한 기타소리의 배경음악, 정말 새로운 세계로 인도했죠.

그리고 등장한 버처.. 정말 버처가 있는 방과 버처가들고 있던 도끼는 아직 생생하게 기억에 남네요 ㅋㅋ

어두운 배경에 항상 마음졸이면서 재밌게 했던기억이 ㅎㅎ 힐링포션의 소리는 정말 그립네요..

체력과 마나를 동시에 채워주는 노란색 포션도 있었지요^^

마을 맵 구석에 있는 사기꾼 어린이도 생각났네요.. ㅎㅎ 

 

 

이외에도 명작게임은 많을 텐데.. 기억이 안나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우리나라 게임으로는 퇴마전설, 장보고전이 기억에 남네요. 이둘도  걸작이죠ㅋㅋ

적을려면 더 많은데 ㅎㅎ

그럼 2탄은 최신게임 위주로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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