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출처: 베타겜
world in conflict 전략 시뮬
우연히 데모를 구하게 되서 해봤는데, 이 넘 물건이더군요.
배경은 1989년 소련이 미국을 침공한다는 내용이구요.
그래픽은 컴퍼니 오브 히어로의 아성을 무너뜨릴수 있을꺼 같구,
그런 화련한 그래픽에 비해 최적화는 꽤 잘되어 있는것 같네요.
참고로 제 컴이 cpu 팬티엄4 640 (3.2GHz ?)에 랩이 1G 그래픽 카드는 6600GT로
약 2년전의 사양인데 미들옵션 정도로 게임할 정도 되네요
옵션선택은 (매우 로우, 로우, 미들, 하이, 매우 하이) 선택가능하고
세부 효과 사항을 뺄껀 빼고 줄껀 줄수(?) 있도록 해놔서 자신에 맞도록 조종하기가 수월하네요.
그럼 게임에 들어 가보자면....
>자원의 종류는...
스타 크래프트류(?) 같은 전략시뮬 게임처럼 자원이란 개념은 없구요.
음.. 그라운드 컨트롤류(?)라고 해야하나..? 유닛을 선택하면 수송선으로 배달(?)해주는 방식이죠.
온라인 (베틀넷)접속시 게임의 자원은 4000 정도구요 정해저있는듯 합니다.
그래서 대량의 유닛은 얻을수 없구요 많아야 6대~? (대신 16명 한번에 같이 플레이 가능 8 : 8 헐~)
보통 최상 유닛이 1900~1200 정도이구요. 그래서 한계자원까지 소비해서 유닛을 얻은후,
전투에서 손실된 유닛 값만큼 다시 리필되는 방식입니다. 생소하죠?
전략이 중요해요.ㅋㅋㅋ
>유닛의 종류는...
보병류(알보병, 안티탱크보병, 저격수. 건물폭파병.수송차량 등등),
포병류(자주포,박격포장갑차, 대공미사일차량, 대공발칸포차량 등등)
공군류(헤비 핼기, 미들 핼기, 수송핼기, 정찰및경공격 핼기)
기갑류(헤비 탱크, 미들 탱크, 라이트 탱크, 중장갑차, 경장갑차, 상륙장갑차 등등)
이정도 구여 서로간에 상성은 실전과 같네요. 핼기가 좋다고 헬기만 뽑아서 돌아뎅기면
순식간에 대공미사일에 격추되는 모습을 보실수 있을 꺼에요.
참고로, 온라인에서는 전투전에 4개 병과중 1개를 선택해야 하고요.
선택한 병과의 유닛 가격이 다른 병과 보단 싸네요.
예를 들어 공군병과를 선택하면 핼기는 싸게얻을수 있지만 다른 병과류들이 터무니 없이 비싸서
운영하기 어렵지요(운영 못하는건 아님)그래서 처음 선택이 중요하구요.
나름 전략적이네요.
참신한 아이디어 처럼 보입니다.
>지원 시스템...(?)
이건 컴퍼니 오브 히어로 에서 처럼 비행기가 폭격해주고 야포지원해주는 개념이네요.
적을 죽이거나 전략적 요충지를 점력했을때 점수가 주어지는것 같네요.
여러가지 굉장한 효과의 야포와 공중지원 등중에서 헉!! 소리나게 만드는건
핵미사일입니다. 정말 환상이네요 폭발하는 장면이며 버섯구름까지....구름은 한동안(약20초?)
뭉개뭉개 피어나네요... 정말 장관이에요.
>데모 실행 내용 및 온라인 플레이...
튜토리럴 , 싱글플레이(1개의 미션), 멀티플레이(스커미쉬,온라인 접속 가능)
싱글플레이는 간단한 미션 수행정도(?) 플레이파니임은..약 30분 정도이고요.
멀티플레이가 압권이네요.
온라인 접속가능하구요(인증번호같은거 없이 계정만 만들면 가능)
사람이 많네요. 한판(?)당 16명이 정원이구요. 렉도별루 없이 잘 돌아 갑니다.
온라인에서 게임 방식이 참 특이하더군요.
한판당 초소몇분에서 40분까지 플레이가 가능하구요.
그중간에 전락전 요충지를 다 점령하는 쪽이 승리하구요.
보통 10~20분정도로 게임이 스피디하게 흘러가네요. 한판끝나면 무한 로테이션으로 계속 넘어가네요.
카스와 유사한 방식이라고 하면 이해들 하시려나~? 끝나면 다시바로 다음판 시작이되고...그런식이네요.
음성체팅도 지원이 되는지 게임 중간 중간에 외국넘들이 서로 샬라샬라 하네요.
핵폭미사일 터지면 온갖 감탄사가 다나오네요.ㅋㅋㅋㅋ
>마치며......
오늘 몇시간 해봤구요, 싱글미션보다 역시 온라인 플래이가 정말 재미있더군요.
참 오랜만에 할 만한 전략 시뮬 게임이 나왔다 생각되네요.
아직 정식발매는 아니지만 데모로도 부족하나마 느낄수가 있으니.
여러분들도 데모 한번 해보세요... 핵미사일의 아름다운(?)효과를 느끼실테니...^^
부족하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