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네버 윈터 나이츠 2

FA 작성일 07.09.30 16: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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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환타지에 중원이 있다면 서양에는 포가튼 렐름이 있다.

발더스 게이트,아이스 윈드 데일,워터 딥..네버윈터..모두 렐름대륙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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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름 대륙.. 표시한 지역이 네버 윈터다. 이 지역을 다룬 게임..

 

네터윈터나이츠의 속편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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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의 스토리는 시골 농부가 용사가 되어 마왕을 쓰러트리는 것.

 

발더스나 전작에 비해 아기자기한 맛은 떨어지나.. 시각효과가 착해서 빠져들기에는 모자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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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양손무기술만 배우면 누구라도 쌍무기질이 가능.

 

대화선택에 따라 성향과 전개가 달라지는 디앤디랠름서양알피지의 재미도 당연히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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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만드는게 게임의 큰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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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앤디 몹의 꽃..레드 드래곤.....최근 나오는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동영상을 보는 듯한 플레이 화면을 보여준다. 

 

 원래 파티의 수는 4명이 제한인데..필자는 치트를 사용하여 전부 데리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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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 국왕! 뒤는 돌아*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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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끝나고..

 

 

처음 발더스를 접하고 렐름에 빠져들어 접하게 된 네버윈터나이츠. 발더스 플레이 직후여서

그랬는지 그렇게 큰 감동은 받지 못 하였다. 그리고 몇 년뒤에 나온 네버윈터나이츠 2에서..

오랜만에 다시 즐긴 디앤디룰 겜이여서 였을까..아무튼 발더스만큼의 빅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자유도는 엘더스크롤은 물론 발더스보다 떨어진다. 그래도 일본식 알피지보단 낫지만..

잦은 로딩도 불편했다. 마지막 보스를 잡고 나오는 엔딩도 허무하다.

이런 몇 가지 단점이 있지만..

제대로 된 롤플레잉 게임을 했구나라는 기분이 드는데 방해될 수준은 아니다.

 

그래픽 - 9점

사운드 - 10점(풀 음성지원..뛰어난 특수효과)

조작성 - 10점(퀵바를 넉넉하고 다양하게 구성하여 단축키 사용이 편하며 시점도 다양하게 제공한다)

스토리 - 7점(단순하지만 덕분에 뒷맛이 깔끔할수도)

요구사양 - 7점(고사양을 요구하며.. 잦은 로딩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사용언어 - 10점(국내유저들의 완벽에 가까운 한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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