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네버 윈터 나이츠 2

FA 작성일 07.09.30 16:32:55
댓글 4조회 1,929추천 10

동양 환타지에 중원이 있다면 서양에는 포가튼 렐름이 있다.

발더스 게이트,아이스 윈드 데일,워터 딥..네버윈터..모두 렐름대륙에 속해 있다.

 

119115286053944.jpg
 

 

렐름 대륙.. 표시한 지역이 네버 윈터다. 이 지역을 다룬 게임..

 

네터윈터나이츠의 속편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

.

 

 

대강의 스토리는 시골 농부가 용사가 되어 마왕을 쓰러트리는 것.

 

발더스나 전작에 비해 아기자기한 맛은 떨어지나.. 시각효과가 착해서 빠져들기에는 모자람이 없다.

 

 

119114695917199.jpg

이젠 양손무기술만 배우면 누구라도 쌍무기질이 가능.

 

대화선택에 따라 성향과 전개가 달라지는 디앤디랠름서양알피지의 재미도 당연히 살아있다.

 

 

 

119114697852108.jpg

이것을 만드는게 게임의 큰 줄거리..

 

 

 

 

119114703360346.jpg

 디앤디 몹의 꽃..레드 드래곤.....최근 나오는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동영상을 보는 듯한 플레이 화면을 보여준다. 

 

 원래 파티의 수는 4명이 제한인데..필자는 치트를 사용하여 전부 데리고 다녔다.

 

 

119114705499562.jpg

 

 

열혈 국왕! 뒤는 돌아* 마시길..

 

119114707091433.jpg

게임이 끝나고..

 

 

처음 발더스를 접하고 렐름에 빠져들어 접하게 된 네버윈터나이츠. 발더스 플레이 직후여서

그랬는지 그렇게 큰 감동은 받지 못 하였다. 그리고 몇 년뒤에 나온 네버윈터나이츠 2에서..

오랜만에 다시 즐긴 디앤디룰 겜이여서 였을까..아무튼 발더스만큼의 빅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자유도는 엘더스크롤은 물론 발더스보다 떨어진다. 그래도 일본식 알피지보단 낫지만..

잦은 로딩도 불편했다. 마지막 보스를 잡고 나오는 엔딩도 허무하다.

이런 몇 가지 단점이 있지만..

제대로 된 롤플레잉 게임을 했구나라는 기분이 드는데 방해될 수준은 아니다.

 

그래픽 - 9점

사운드 - 10점(풀 음성지원..뛰어난 특수효과)

조작성 - 10점(퀵바를 넉넉하고 다양하게 구성하여 단축키 사용이 편하며 시점도 다양하게 제공한다)

스토리 - 7점(단순하지만 덕분에 뒷맛이 깔끔할수도)

요구사양 - 7점(고사양을 요구하며.. 잦은 로딩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사용언어 - 10점(국내유저들의 완벽에 가까운 한글화)

 

 

FA의 최근 게시물

게임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