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3.0E 프레스캇 사용자인데요.
요번 여름에 케이스 쿨러가 상태가 안 좋았었는데
제가 차일피일 고치는걸 미루다 보니 결국 메인보드가 타버렸습니다.
이때 아예 콘로로 바꿔버렸어야하는데 그냥 메인보드만 바꿔버렸네요.
그래픽카드가 또 AGP형이라...쓰읍...
그런데 메인보드 교체 후 CPU가 자꾸 퍼지더군요.
컴 쓰다보면 CPU 사용률이 90~100을 넘나드는...쩝...
잘만 쿨러도 달고 본체 청소도 해보고 컴 포맷도 해봤지만...무소용이라...
아무래도 메인보드 탈 때 CPU도 데미지를 받아서
발열량이 늘어난 것이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그래서 CPU를 교체해야겠는데
발열량 적은 노스우드를 할 것인가
쓰던 프레스캇을 할 것인가 고민되네요...
내년 초중에는 콘로나 쿼드코어를 지를 예정이기 때문에
잠깐만 쓸 정도의 성능이면 된답니다.
그래서 질문이 뭐냐하면...
프레스캇 3.0E와 체감 성능면에서 그닥 차이가 나지 않는 선에서
가격 대 성능비가 가장 좋은게 뭘까요?
클럭수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수님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