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의 언다잉이란 호러액션겜을 재밌게 즐긴적이 있는데
제리코 란 액션겜이 나와서 중반까지 플레이해봤습니다
그래픽 상당히 수준급입니다 징그러울정도고 사양도 그다지 많이 안타고요
배경은 페인킬러풍? 호러게임이긴한데 전술이 가미된 FPS 액션겜이네요
특징은 6명의 분대원을 자유자재로 옮겨다니며 직접 플레이 하는 전술인거 같습니다
각각 무기도 틀리고 스킬(마법)도 제각각이고 다른분대원을 부활시키거나
분대전체에 혹은 나누어서 명령을 내릴 수있더군여
분대명령은 그다지 중요하진 않고
한마디로 동시에 전혀다른 6명의 클래스케릭을 실시간으로 옮겨다니며
직접 싸우는 1인칭 FPS겜일까나
어떤 분대원에 옮겨(유체이탈?) 전술적으로 몹을 효과적으로 잡아내는
데 재미가 상당하고 부활스킬가능한 분대원이 한명이라도 살아있으면
나머지 분대원전부를 부활시켜 재전투에 임할 수도 있고
진행중에는 특정분대원의 스킬이 꼭 필요할때가 종종있습니다
2-3가지 스킬(마법)과 각종 화기나 칼로 무장한 분대원이 6명이나 있다보니
초반에는 어떤분대원몸으로 들어가 싸우는게 효율적일지 잘 판단이 안서긴하는데여
진행하다보면 2-3명의 선호하는 분대원만 조정하게 됩니다
몹들도 특성들이 다양하고 일부스킬에는 약하고 일부스킬에는 효용이 없어서
전술적으로 하지 않으면 전멸당하는 경우도 있고
중간 중간 보스몹이나 강한넘들은 어리버리하다 보면 전멸이네요
혼자서 잡입하거나 몹들 전부 혼자 쏘고 잡고 하는 FPS겜에 식상하다면
상당히 매력적인 진행방식의 겜입니다
일부 겜들은 초반에 좀 재밌다가 계속 같은방식으로 몹잡고 진행하다 엔딩보는데
이게임은 진행할수록 새로운몹들에 각 분대원 스킬과 무기를 전술적으로 쓰느라 재밌어지네요
한번 해볼만한 겜인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