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게이트 런던 의 1차 클배 탈락 후, 2차 클배를 신청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둠의루트로 게임이 올라와있
더 군요. 와우와같은방식의 mmorpg(비록fps지향이라지만..) 로 알고있던 저는 온라인게임인데 받아서
뭐하 나 라는생각을 가지고있었지만, 그래도 궁금한마음에 받아서 설치, 진행해보았습니다. 음.. 첫느낌
은 뭐랄까... fps도 아닌게, fps비슷하게 플레이하는데, 그래픽은 요즘나오는 fps보단 떨어져 거슬린
달까.. 첫인상은 별로엿단소리죠. 케릭터는 그다지 이쁜여케가업스빈다.(실망) 서양쪽 우락부락...에 서
양관점의 동양얼굴.... 케릭을 만들고 싱글을 해보니, 디아블로처럼 싱글 스토리가 따로 있더군요. 매인
퀘스트가 있고, 그 퀘스트를 따라서 서브퀘스트를 진행하는 식이었습니다.기본설정으로 마우스 휠을 돌
리면 1인칭에서3인칭으로 시점조절 이가능합니다. 좀더 해보니 이건.... 디아블로더군요. 중세 판타지
의 배경이 아닌, 지금의 런던에 악의문을열고 온 디아블로의 악마들이랄까. 일단 디아블로에서 보던 몬
스터들이 많이 보입니다. 확팩 초반에 나오는 채찍든 몬스터라던가, 그녀석이 자폭병으로 부리는녀석이
라던가.. 불뿜는 임프등등.. 역시 디아블로팀이랄까요? 아이템도, 조합, 생성, 소켓, 부여 등 디아블로2
에서 따온듯한것도 많이 보엿구요.게임하면서는 첫인상과는 틀리게 재미있엇습니다. 어디까지나 싱글
기준이지만요.아직 스킬도 다 못써봣고 렙도 13밖에 안되지만, 새로운느낌의 디아블로를 플래이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디아블로를 좋아했던 저에게는 새로운 느낌에 참 즐겁게 플레이하고있지만, 디아블로
를 모르는체 새로 접하는분들은 모르겟네요. 온라인은 제가 플레이해*않아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
(디아블로처럼 4~8명이 한방에 모여 플레이하는걸까요?) 모르겠습니다. 일단 이게임은, fps와 비슷한
방식의(말그대로 비슷입니다) fps는 아니라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