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리뷰] 콜오브듀티4, 크라이시스

테드번디 작성일 08.02.01 11:50:55
댓글 0조회 667추천 0

방학인지라 할일도 없고 해서 게임에 올인했다. 일명 폐인모드~

 

그리고 최근에 끝낸 게임이 있었으니 그 게임은 콜 오브 듀티4 와 크라이시스다.

 

참고로 내 컴퓨터 사양은 13만 5천원주고 업그레이드한 브리즈번 4000, 2g, 쥐포8600gt이다.

 

이정도 사양에 두 게임 모두 끊김없이 아주 부드럽게 플레이 되었다.

 

두 게임다 중옵에 두고 1280*1024로 플레이 했다.

 

먼저 게임난이도에 대해 평하자면 콜 오브 듀티가 보다 현실감 있었다. 적이 나를 발견하면 집중 사격한다던지 적을

 

소리내서 죽이면 지원군이 등장한다던지 등등 말이다. 과거의 fps 처럼 람보돌격은 허용되지 않았다. 람보돌격하다가

 

개나 수류탄에 죽기 일 수 였고, 특히 빌어먹을 rpg는 범위가 광범위 하기 때문에 엄폐를 잘 못하면 그대로 죽었다.

 

다음으로 크라이시스 주인공이 특수 능력이 있었기 때문에 스나이퍼 총들고 한놈씩 스트랭스 모드로 죽이고 스텔스모드로

 

전환하고 숨고, 험머타고 가면서 적이 근처에 있으면 스텔스로 숨고 차에서 내린 뒤 근처에 흩어진 놈들부터 처리하는 식으로

 

했더니 무난하게 처리했다. 특히 스트랭스 모드일때 적군을 주먹으로 때려죽일때는 통쾌했다. 액션게임인가라는 착각이

 

들었다. 두명이 한 조일 경우 한놈은 총으로 쏴죽이고 스텔스 모드로 다른 한놈은 던져 죽였다. 대체로 난이도는 최고어려움

 

은 둘다 해* 않았지만 콜 오브 듀티가 조금더 어려웠다. 예상치 못한 적이 곳 곳에서 나타났기 때문이다. 반면 크라이시스

 

는 모두 예상할 수 있었기 때문에 난이도가 좀 더 떨어졌다.

 

그래픽은 두 게임다 나름대로의 개성이 있었다. 크라이시스는 적군을 잡았을 때 표정변화와 목을 잡혔음에도 불구하고

 

대화할 때 입을 벌리는 적군의 모습에 감탄했다. 콜 오브 듀티 같은 경우는 그냥 깔끔했다. 바이오하자드 4와 비슷했던 것

 

같다.

 

연출 부분에서는 긴장감을 더 주는 콜오브 듀티가 마음에 들었다. 영화같은 전개와 구성은 몰입감을 더욱더 높게 만들어

 

줬던 것 같다. 크라이시스도 전투를 임의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선택의 자유랄까 이런점이 맘에 들었다. 특히 차나

 

보트를 탈 수 있다는 점이 게임의 흥미를 더 해 주었다.

 

 

두 게임다 만족할 수준이였고, 높은 수준의 그래픽은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더욱 높게 만들어 주었다. 역시 최고의 게임들

 

답다. 최고다~

테드번디의 최근 게시물

게임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