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데이?>
자 잡설은 끝이고 이번에 말해볼 게임은 제가 생각하는 한국 호러물(음,막상 생각해보니 이게임 밖에 없는듯하는 느낌이...)
인화이트 데이 -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에 대한 글을 간단히 적어 볼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실듣한 화이트 데이란 게임은 손노리에서 야심차게 패키지 게임으로 준비한것으로 유져 들에게 꽤나 호평을
받았습니다.
화이트 데이란 게임은 학교에서 일어나는 괴기스러운 사건을 하나하나 알아네고 정리해 나가면서 엔딩을 향해 달려 가는 호
러 액션! 게임입니다.
<화이트 데이 매력?>
화이트 데이에 매력은 타 호러게임과는 달리 소리에 비중이 크다는게 매력이죠.
타 호러게임도 소리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나 화이트 데이에서의 소리는 몰입도 증가와 사람을 더욱 긴장을 고조시키는 음향
이라는 점에 더욱 무계를 실어주고 싶네요.
어쨋든 이런 화이트데이에 중요요소인 음향이 바로 황병기님에 가야금곡인 '미궁'이라는곡입니다. 우리나라와 잘맞는 소리이
면서 소름끼치게 하는 아주 멋진음을 내주는 '미궁'이라는 가야금 소리는 화이트 데이란 게임에 완성도를 더욱 높여 줍니다.
또 다른 웃지못할 매력은 바로 중간중간 등장하는 귀신도 아닌 복도에 널브러져있는 양철로된 통과 호루라기 삑삑 불어대며
다니는 우리의 영원한 화이트데이 마스코트 '경비아저씨 봉구'가 저는 화뎃에 자잘한 매력으로 뽑고 싶네요.
야밤에 모든물을 꺼놓고 헤드셋을끼고 아무것도 안보이는 복도를 질주할깨 '와장창창' 거리며 심장을 먿게할정동 깜짝등장
을 하는 양동이와 복도를 걷다보면 위화감이들어 뒤를돌아보면 어느세 몽둥이를 들고 열심히 달려오시는
우리 봉구씨를 보고있으면 괜히 내가 주인공인된듯하면서 괜히 두근두근 거립니다.
적지못한 많은 매력들이 있으나 그냥 생각나는데로 짤막하게 적어본 화뎃에 작은 매력들 입니다.
<화이트 데이 게임진행과 멀티엔딩>
화이트 데이에 시작개요는 주인공이 짝사랑 하는 여자에게 전날밤 몰래 사탕을 갔다놓기위해 학교에 온것이 사단이되어 시작
됩니다. 그러면서 진행되는 학교에 이상한 일들 귀신소리가 들리는 방이라던지 움직이는 인체모형 인형에 학생을 구타해서
어디론가 끌어가는 경비아저씨까지. 위화감을 느낀 주인공은 학교를 탈출하기로 결심하지만 이미 대문은 잠겨있고
어쩔수 없이 거닐다가 만나게된 여학우들에게 학교에대한 몇가지 예기를 듣고 그것들을 해결해 나가는것으로 게임은 진행이
됩니다. 이벤트가 많아 일일히 쓰기 아주 ~~ 힘드니 직접 게임을 해보시고 다음은 멀티엔딩 이름에서 알수있듯이 여러가지
에 엔딩!
각 여학우들에 대한 배드엔딩 노멀엔딩등이 존재하고 전부 보기위하여 다시 클리어 할때마다
새로운 맛을 제공하는 화이트데이 역시나 수작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화이트데이의 3가지 평가
1)공포성 - 정말 최악이다. 우습다는 말이 아니라, 지금까지 했던 공포 게임 중에서 최고의 공포성을 자랑한다. 학교라는 밀폐
된 곳에서 주인공은 무기하나 없이 (후에 패치로 인해 수위를 공격하지만)귀신과 빙의된 수의를 피해서 도망쳐야 한다.
동시에 퍼즐까지 풀어야 하니.. 시간은 촉박하고 할일은 많고 위험요소는 그득하다. 더군다나... 압권은 바로
사운드 ㅡㅡ 그때 당시 유행하던 가야금으로 미궁연주가 배경음악으로 깔리고 음산한 신음소리가 나오면... 정말 머리카락이
죄다 날아가는거 같다. 더군다나 그 배경음악에 수위아저씨의 찰그랑 거리는 열쇠소리와 거친 숨소리는 공포성을 한층 돋군
다 정말 최고의 공포성입니다.
2)케릭터 - 화이트 데이의 케릭터하던 단연 빙의된 수의아저씨이다(-_-) 한손에 손전등을,
한손에 아이언 배트를 들고서 주인공을 뒤따라오는 아저씨의 모습은 어디서도 느끼지 못한 싸이코 기질과 공포를 동시에 안
겨준다. 더불어 주인공을 따라왔는지;; 함께 학교에 갇혀버린 친구들. 하나같이 성격이 독특하고 개성적이며 고유의 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3)사운드 - 앞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사운드는 대박이다. 화이트 데이의 핵심이 사운드라고 말하고 싶을 만큼 사운드가 차지하
는 비중은 크다. 서쪽나라의 갑작스레 으악! *! 하고 놀라는게 아닌, 귓가로 들려오는 사운드로 인해 한순간도 긴장을 늦추지
않게 합니다.
가야금으로 연주되는 미궁은 소름끼치게 섬뜩하고, 세세한 부분까지 사운드처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