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바이오 쇼크야 워낙 유명하니까 게임성에 대해서 더 이상 이야기 안하고...

아직 안해본 사람들에게 가장 잼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본다.

첫번째... 관련된 스포를 절대 읽지 말자...스토리도 읽지 말자...

두번째......첨에 easy 말고 normal로 시작해보자..

그래도 명색이 사이코패스가 설치는 공포 게임인데..

easy는 이런 공포감을 많이 감소 시킨다...

FPS초보라고 해도, normal 이 적절히 고생하면서

즐길 수 있는 난이도라고 생각된다.

세번째.... 라디오와 녹음기는 빠지지 말고 집중해서 듣자(보자?)

바이오 쇼크는 그 설정이 예술이다...

앞뒤 다 잘라먹고 퍼즐처럼 나오는 일기들을 읽으면서

스토리를 유추할려고 노력해보자...

그래도 스토리를 다 이해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거 같다..

네번째.... 두번째 게임을 할때는 인터넷 검색해서 스토리를 모두 읽어보고 해보자...

녹음기를 아무리 열심히 들어도 모든 스토리를 이해하기 힘들 것이다..

스포를 포함해서 세계관이랑 캐릭터 설명 주욱 한번 읽어보고 나서

두번째 게임할 때, 게임에서 확인하는 재미도 꽤나 쏠쏠하다..

다섯번째...중간에 등장하는 미치광이 예술가..코헨이라는 놈은 죽이지 말자...

이놈을 안죽이면 나중에 한번 더 등장하여 잼있는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