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내에서 성공은 할 것이다...일단 RTS의 멀티 플레이는 유저가 많아야 성공하는데
기존 스타 유저는 일단 다 해볼 것이니....
다만 워3 정도의 흥행은 되겠지만 스타 1만큼은 좀 무리가 아닐까 싶다.
2. 게임이 느므느므 빠르다.....
매우 빠름 환경에서 발업 저글링하면 정말 모니터에 파리 날라가는것 만큼 빠르다.
솔직히 신컨이라도 스타처럼 섬세한 컨트롤은 못할거 같다...
당하는 사람도 이건 뭐 컨트롤로 막기는 힘들거 같다..
게다가 36마리 동시 컨트롤이 가능해서 이건 그냥 뭐 물량 싸움이 될거 같다.
3. 근데 마법 기술은 많다.... 빠른 속도의 개떼 유닛에 마법이 잘 통할지 의문...
내가 발컨이라서 괜한 걱정하는 것인가..
4. 극초반 끝내기 빌드가 다 있다...
저그의 알까기, 테란의 두마리 동시 생산, 프로토스의 생산시간 단축....
극초반 빌드에 대한 가위바위보 개념을 도입한건지 몰라도...
최고 속도로 물량 뽑아서 가면 치트쓰는 컴터도 바를 정도니..
RTS는 플레이 시간이 짧을 수록 경우의 수가 적어지고 종족간 밸런스 문제가 대두된다...
예전 플레이 타임이 짧던 시절 스타리그 보면 특정빌드 선택한 종족을 못이기는 경우가 허다했다..
그래서 지금은 일부러 장기전을 유도하는 맵을 많이 만들고 있고...
여하튼 초반 정찰의 중요성이 부각되긴 했지만
현재 상태는 맵으로 극복 가능한게 아니라 제작자의 의도가 다분히 들어간 거라 어케 적용될지 모르겠다.
5. 저그가 가장 파격적으로 바뀐거 같은데....
유닛이랑 건물이 너무 헷갈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