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게임메카에 올라온 리뷰 기사를 여기 혹시나 못보신 분들을 위하여 짧게 요약하여 본글입니다.
원문이 궁굼하신분은 이곳으로 가셔서 직접 확인하시면 되시구요 혹시나 원문과 다르게 요약된 부분이 있으면 지적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이온은 과연 쟁쟁한 외산 MMORPG들을 꺾고 정상에 설 수 있을까? -
나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 보자
아이온 클로즈베타테스트 시즌2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은 '개발 할 수 있는데 까지는 모두 구현했다'라는 느낌이다. 리니지2풍의 선남 선녀부터 와우의 센스가 느껴지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까지 게이머가 원한다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얼굴의 색이나 형태는 기본이며, 코의 길이나 위치 그리고 목의 굵기에 이르기까지 세세한 부분까지 게이머가 설정할 수 있게 되어 있다.
- 엔씨에서 개발하는 게임이기에 이번에도 역시 리니지식의 선남선녀의 모습만 가능할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여지없이 필자의 예상을 빗나가게한 아이온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아무래도 세계 시장의 진출을 노리고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을 가능하게 만든게 아닌가라고 생각해 본다 -
익숙한 인터페이스
아이온의 조작 방식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거의 흡사했다. W,A,S,D키를 이용한 이동이나 카메라 시점의 변환, 숫자 키를 통한 스킬의 사용 등등 좀 과장해 말하자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해봤던 사람이라면 별 다른 튜토리얼 없이도 바로 아이온을 시작할 수 있을 정도이다.
- 사용자의 편의를 위하여 대부분의 인터페이스가 이동가능하다고 한다. 그 외 캐릭터 정보창이라든지 여러가지 인터페이스는 우리가 익숙한 방식을 체택하였다 -
뛰어난 그래픽과 놀라운 최적화
아이온의 그래픽은 다른 MMORPG와 비교하여 뛰어난 편이었고, 최적화 또한 잘되어 테스트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만족하는 분위기 였다.
* 게임메카에 올라온 필자분의 사양 : E6400, 2GB RAM, ATI 3850HD, 1920x1200 중상옵 해상도로 게임 테스트
- 클로즈베타테스트이고, 서버에 과부하 테스트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는 상황을 감안하더라도, 끊기거나 튕기는 일이 없을 정도로 최적화가 잘된 아이온의 그래픽 -
아이온의 대세도 퀘스트
같은 엔씨소프트의 게임인 리니지시리즈와는 다르게 아이온은 큰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퀘스트를 해결할 수 있다. 특별한 퀘스트가 아닌 한, 대부분 5분 내로 걸어갈 수 있는 장소에서 퀘스트를 해결할 수 있으며, 괜히 몹 수 십 마리를 잡을 필요도 없이 필요한 녀석 몇 마리만 잡으면 퀘스트 완수!
- 괜히 "똥개 훈련 시킨다"는 느낌이 들지 않게 퀘스트 동선이 짧은 아이온. 더구나 친절하게 퀘스트 수행 좌표까지 제공해준다 -
전반적으로 만족감을 주는 아이온의 게임성
클로즈베타테스트임을 감안하더라도 아이온의 전반적인 느낌은 이 정도면 정말 괜찮은 게임이다라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아이온만의 색깔을 가지지 못했기에 다른 MMORPG와 비교당하고 월드 오브 리니지크래프트라는 비아냥을 듣는 것이다. 아이온이 그런 비아냥에 대해 단순히 변명만 할 것이 아니라 아이온만의 멋진 특징을 추가해 주었으면 한다.
- 월드 오브 리니지크래프트? 게임을 플레이 하고 리뷰를 쓴 필자의 소감은 아직까지는 "대박"은 아니고 "중박"수준이라고 한다 -
* 게임메카에 아이온과 관련하여 흥미로운 리뷰 기사가 올라 왔기에 이렇게 요약하여 글을 올립니다. 제가 직접 아이온을 플레이 하여 쓴 소감이 아니고 단지 다른분의 소감을 요약하여 올린것이기에 저의 의견과는 전혀 무관함을 알려 드립니다. 혹시 원문의 기사를 읽으시고 원문과 다르게 요약이 된 부분이 있으면 지적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부연 설명 아이온의 OST
지금까지 국내에서 제작되던 블록버스터급 온라인 게임들의 음악은 대부분은 일본인이나 기타 외국의 이름높은 분들이 작곡을 하셨는데요, 이번의 아이온의 OST는 한국분이신 양방언씨가 해주셨습니다. 물론 정확하게는 제일교포 분이시지만, 그래도 한국계분이 아이온의 OST를 맡게 되서 굉장히 기쁘게 생각되네요.
양방언씨의 경우 일본을 포함 아시아권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정도로 인기가 많으신 뉴에이지 음악가 이신데요, 판타지적인 분위기의 음악 작곡에 많이 참여 하셔서, 주로 애니메이션등에서 그의 이름을 볼 수 가 있었습니다. 아마 그의 대표곡 flower of k(코리아)는 많은분들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