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 몽환의 모래시계

dankuka 작성일 08.04.21 12:59:15
댓글 5조회 7,032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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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명 : 젤다의 전설 몽환의 모래시계

장르 : 펜 액션 어드벤처

플레이 인원수 : 1~2명

발매일 : 2008년 4월 3일

희망소비자가격 : 39,000원

 

1주일의 긴시간 끝에 엔딩을 보았습니다.

출퇴근시간에는 psp로 에니를 봐서 시간이 조금 걸린듯 싶지만..

퇴근후 집에 도착해서 자기전까지 조금씩 하다보니 끝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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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는 액션?   처음 게임을 했을때 버튼들을 눌렀는데 움직이지 않아서 놀랐습니다. 100% 터치로 이루어진 게임이었습니다. 물론 메뉴라던지 지도, 아이템사용등은 단축키로 사용가능했습니다만.. 팬하나로 다 사용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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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써야한다.

 

장르에 어드밴처가 붙어있는 이유..

머리를 써야 합니다.

하지만 어려울건 없습니다.

한글화 되어 나온 게임이기 때문에 한글만 안다면,

누구나 엔딩을 손쉽게 볼수 있는 난이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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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내에서 힌트를 다 줍니다.

 

힌트가 주어지면 맵을 불러서,

자신이 직접 그려 넣으면 됩니다.

어렸을때 드퀘4를 하면서 수첩에 일일이 적던게 떠오르더군요..

이 게임은 터치스크린을 100%활용한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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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 나있는 벽만 보면 무의식중에 던지고 싶은..

 

숨겨진 요소도 많습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하나씩 시험해 보게 된다는..

그래서 유저들에게 엔딩을 보고도 계속해서 게임을 붙잡도록 강요(?)아닌 강요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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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가지의 재미 배파츠 모으기!

 

역시나 수집욕을 자극합니다.

악마성드라큘라- 월하의 야상곡이 생각나기도 하고..

그러고 보니 흡사한 부분도 꽤 되는거 같군요.

월하의 야상곡을 할때 맵을 200% (202%?) 로 만들려고 어찌나 고생했었는지..

그때 알카드가 천장에 머리를 너무 많이 박아서 너무 불쌍하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아직 파츠는 100%가 아니지만 끝을 봤다면 본거겠죠?

 

스토리도 아기자기하고 케릭터들도 동화처럼 귀엽고 깜찍하게 그려져,

아이들이나 여성들이나 하는 게임 같지만 막상 해보시면 푹 빠지실듯 ^_^

아무튼 각설하고 간만에 푹빠져 지낸 게임입니다.

제대로 추천합니다.

 

ps1. 이미지는 루리웹에서 펌했습니다.

ps2. 이글을 보신 모든 분들 행복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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