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이트에서 활동하는 여러 종족들...

NC빠족- 주로 아이온을 기다린다. 블빠족의 대표적인 표적. 좋아하는 대사는 "NC가 살아야 국산게임이 산다".

NC노가다워리워족 - NC게임의 주고객층. 키보드123456과 클릭만 알면 된다. 유저의 절반은 매크로와 짱깨.

블빠족- 블리자드의 개발정신은 숭고하고 국내 개발사의 정신은 돈에 눈이먼 밥버러지로본다. 마이크 모하임을 신격화하며 디아3 이후로 다시 활개치기 시작.

WoW 빠족 - 블빠족의 분파, 모든 게임의 잣대를 WoW로 보며 와우의 골드는 숭고하지만 리니지의 아덴은 천박하다고 생각한다. 주로 NC와 아이온이 공격대상. 최고의 약점은 와우 그래픽 논란.

마비빠족 - 주로 오덕까족으로 부터 오덕이라 불린다. 대답 유형에 따라 "게임성 하나는 최고에요"라고 말하는 상용화 초기의 구마비빠족과 "그래도 커뮤니티하나는 재밌다능 ;ㅅ;"이라고 말하는 신마비빠족으로 나뉜다.

북미빠족 - 비주류 북미게임을 플레이하며 우월감을 느끼는 종족. 팝송을 들으며 우월감을 느끼는 것과 같은 맥락.  국산 게임이 주공격대상이며 주된 논쟁요인은 "창의성없는 일러스트와 캐릭터"

넥슨까족 - "아이들 코묻은 돈이나 뺏어가는"이라는 말로 글을 시작하여 "돈슨!"으로 끝난다. 주로 저연령층으로 구성된 종족으로 쓴글은 주머니털린 초딩들의 하소연이 대부분. 최근 마비노기가 24시간 무료화를 선언하자 라그는 왜 경험치 50%냐고 그라비티를 까는 중.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넥슨의 주 소비층.

몬헌빠족 - 요즘 몬헌F가 뜨면서 양지로 나타난 신생종족. 몬헌F의 구린 인터페이스를 문제삼으면 극복하는 것도 재미라는 어처구니 없는 말만 내뱉는다.

일본빠족 - 오덕까족에 밀려 함부로 세력을 내세울 수 없는 음지의 종족. "어쩌라고 오덕?"공격에 속수무책.

오덕까족 - 무뇌 종족. 논리는 없고 할말은 "어쩌라고 오덕" 밖에 없다. 주된 공격대상은 마비빠족과 일본빠족. 일본게임을 혐오하는듯 보이지만 피코온라인 기사에 가선 이스 페르가나를 배꼈다고 말하는 등 할건다하는 앞뒤가 안맞는 무뇌종족.

고대RPG족 - 주로 "그 시절이 좋았지"라는 말을 많이하며 울티마 온라인을 신성시여긴다. 종족의 대장로는 MUD게임 매니아.

FPS빠족 -  주로 카운터스트라이크를 신성시 여기며 여러 분파로 나뉜다. 주공격대상은 서든빠족. 하지만 정작 카스온라인은 안한다. AVA는 이쁘게 봐주는 편.

서든빠족 - 다른거 하고싶어도 친구들이 많이하니까 어쩔 수 없는 비운의 종족. 15세 이용가임에도 초딩이 많다. 주로 FPS빠족에게 공격당한다.

헬게빠족 - 클베때는 번성하다 정식되자 멸종한 역사 속의 종족.

<게임메카 펌>

보다가 재미있어서 갖고 왔는데...

위에 따르면 저는 블빠, 와우빠 네요...^^;; 여러분은 어떤 종족이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