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베틀넷이 부분유료화 가능성이 OTL ...
블리자드코리아의 관계자도 가능성이 있다고 했고,
블리자드의 공식입장은 "출시 시기는 미정이며, 유료화 방식은 출시 2개월 가량을 앞두고 확정 발표한다."
결국 확율이 높다는 거구나 ;;
보통 게임의 경우 PC게임 발매를 앞두고 가격측정을 얼마로 할것인지가 가장큰 관심사지만
블리자드 게임의 경우, 베틀넷이라는 특이 케이스가 있기때문에, (제가 아는 어떤친구는 디아블로2가 온라인 게임인줄
아는 녀석도 있었습니다 -_-;;) 베틀넷의 혁신적 업그레이드를 강조하면서 패키지 게임 판매 이외에 베틀넷 상용화를
은근히 바라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5만원에 가까운 패키지게임 가격에 지금까지 무료로 베틀넷을 즐겨왔던 유저들에게 갑자기, 돈을 내라고하면
불만이 쏟아지는것은 당연하겠죠.
한국이야 워낙 온라인 게임시장이 발달했고, 월정액을 이용하는 유저가 매우 많기 때문에 게임이
잼있다면, 어느정도 인기몰이를 할것은 분명하지만, 이것이 익숙하지 않은 서구권에 적용시킨다면
망할 확율도 있고 ~ 그래서 ~
기본게임은 무료로 ~ 리플레이나 레더 기타등등 각종 부가기능은 추가금액을 내는것이나 아니면
월정액 방식으로 상용화를 하긴 하는것 같습니다.
블리자드의 폴 샘즈 관리이사는 올해 WWI에서 "우리는 게이머들이 최상의 멀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배틀넷에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하고 이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유지, 운영해 나가는데 일정 한도
이상의 비용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유료화를 단행할 것이라고"
이어서 "현 시점에선 아직 확실히 정해진 것이 없으며 각 지역별로 최선의 상용화 모델을 찾기 위해 논의 중"
이라며 "지역 별로 다른 상용화 모델을 채택하는 것도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 ~ 개인적으로 블리자드 게임이 잼있는건 확실하고, 스타나 디아블로도 대작인것만은 확실하나 ~
패키지 게임에서 부분이라고 해도 유료화라는건 조금 ... 솔직히 지금 베틀넷 이용에 있어서 전~혀 불만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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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스타2 베틀넷 부분유료화되면 디아3 베틀넷도 부분유료화 되는것이 당연할것이고,
와우로 돈을 좀 벌어서 그런가? 우리나라 게임방송사들이 돈을 많이 줘서 그런가? 요새 블리자드 아저씨들이
은근히 돈맛을 알아간다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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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을 하는것은 ... 나뿐인가 ~_~??
P.S: 베틀넷 유일한 불만 ... 뮤탈 짤짤이랑 벌컨좀 잘되게만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