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가 프로도에게 준 백앤드 집입니다. 게임상에선 이렇게 표현하고 있네요~ 책에선 색빌배긴스 가문에게 집을 처분하고 원정을 떠나는 것으로 나오는데 집앞에 색빌베긴스 일족이 수다를 떨고 있는 장면이 흥미있네요~
그리고 이곳은 간달프와 호빗들이 빌보의 생일을 축하하며 축제를 벌이던 장소예요~ 백앤드집이 있는 언덕에서 내려다 보이는 곳이죠~
그리고 반지의제왕 1편에서 프로도와 그 일행들이 나즈굴을 피해 나룻배에 몸을 던지던 그 나루터입니다.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다리는 브랜디와인 다리입니다~ 강건너편은 버클랜드라고 하는 프로도가 빌보가 사는 호비튼 마을로 오기전에 살던 곳이죠. 책에서 나오는 백앤드 집을 팔고 버클랜드에 구입한 집 또한 저 버클랜드 안에 있습니다.
그리고 스트라이더를 만나게된 브리마을의 출입구에요~ 프로도와 그일행이 나즈굴을 피해 이곳 마을의 여관으로 피했었죠~
영화와 책에서 본 지역을 적절하게 잘 표현해놓아 스토리를 따라가는 재미가 있는것 같네요~
아직까진 모리아광산에 진입하는 장면까진 나오지 않아 확장팩을 기다려야 하지만요
마지막으로 밑에 그림은 제가 300이라는 영화를 참 좋아해서 방패와 창으로 꾸며본 캐릭입니다.~
보시는 것 같이 독특하게 대부분 다른 게임에선 양손장비인 창이 한손장비로 표현되어 방패 창을 사용할수 있네요~
보너스 새떼가 날라가는 장면을 잡아보았습니다.
음 직접해본 소감은 스토리면에선 정말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퀘스트가 어려운것이 참 많고 특히 퀘스트를 위한 몹이 참 적습니다. 일례로 늑대를 24마리 잡는 퀘스트가 있는데
어떤분은 퀘스트 하나를 3시간이나 걸려서 완료했다고 하네요~ 좀 많은 퀘스트 몹이 필요할 듯 싶네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신 타격감은 옵션중 EAX 옵션을 체크하면 무기로 적의 공격을 막았을시 무기가 지이잉~ 하고
울리는 부분에서 아 그래도 신경을 좀썻구나 라고 생각했지만 스킬부분에서 스피드감이 참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스킬을 시전후 바로 씀으로써 속도감을 느꼈으면 좋겠으나 사실상 속도감이 떨어짐니다~
그리고 연계 방식을 통해 표현한 힐러직업인 음유시인은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타게임에선 다른직업에 비해 재미없는 직업인 힐러를 음악으로 연계하여 공격하는 방식으로 표현한 점은 참 흥미로웠고요~
특히 버프같은경우는 직접 걸어주는 버프가 있긴하지만 대부분은 스킬로 적을 공격하였을시 버프가 자신에게 걸립니다~
말하자면 사냥전 일일이 많은 버프를 거는것이 아니라 몹을 잡으면서 사용하는 스킬 자체가 버프도 대변하고 있습니다~
6번째 스샷이 바로 그것인데 공격스킬을 사용하자 머리 위에 버프가 걸리는 것이 보이실 것입니다. 그런 것등 독특한 시스템이 좀 많았습니다.
아직까진 20렙정도밖에 해보지 못했지만 나름 매력있는 게임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퀘스트의 난이도, 속도감, 기타 여러부분을 수정하지 않는다면 과연 우리나라 유저들에게 큰 어필을 할 수 있을지 돌아보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