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언제 발표된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어제 네트워크 업데이트를 검색해보니

5.02버젼이 있더군요... 업뎃후에 새로 생기는 기능이 Playstation Store....

이건 아마 플삼에 있던 기능이었듯 한데...

일단 자기가 구입한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 카드를 통해 전자지갑에 돈을 충전하고

그 충전된 돈으로 PSP용 게임, PS One용 게임 등등을 받거나 무료로 체험판 게임, 게임 동영상

등등도 받을수 있다니 나쁘지는 않은듯 했었죠...

특히 커펌처럼 메모리스틱에 저장후 UMD디스크가 없이도 플레이 할수있다는게

더더욱 끌리던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네트워크 카드를 한장 지르고...

스토어를 주욱 둘러보니 일단 PS One용 게임들이 다수 있었고...

몇몇 PSP용 게임도 있었는데...

문제는 아주 크게 히트친 게임들이라고는 바이오하자드1편과 2편, 철권2, KOF시리즈(99까지)

등등의 이제는 거의 고전게임 취급받는 게임들 뿐이더군요...

으음...

그래도 메탈슬러그나 KOF 정도는 간간히 즐기면 재밌기 때문에...다운받아 실행해보니...

플스1용 타이틀을 그대로 에뮬레이션 해서 돌리는지 플스1 버젼과 "완전히" 똑같더군요..

특히 2D 게임들의 경우 플스1의 허접한 스펙때문에 대부분의 케릭터 에니메이션 프레임이

짤렸었는데... 그게 그대로 PSP에서도 구현되었다는겁니다...

예로 더킹의 마이와 블루마리의 출렁이는 그곳을 감상할수 없다는거는 좀 충격이죠....(???)

ㅋㅋ.;;; 물론 그런것도 있지만 케릭터의 에니메이션들이 짤렸기 때문에 움직임이 많이 어색하다는 단점..

그리고 메탈슬러그의 경우 한스테이지 로딩후에 두세번 정도의 중간로딩이 있더군요....ㅋ;;;

플스1으로 철권3를 돌렸을때.. 모쿠진으로 플레이시 한 라운드마다  케릭터 모션을 렌덤으로 불러오느라

각라운드마다 로딩을 해대던데... 만약 플스스토어에서 철권3가 나온다면 마찮가지일것 같네요..

결론은 정펌 서비스가 어찌어찌 해봐야 커펌을 따라갈수는 없다는것... 진리의 커펌...ㅋ;;;

그래도 정펌만 쓰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