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3

한 10년전에 오락실에서 자주 즐겼던 게임이였습니다.

플스1 을 구하고도 이겜만 했죠. 그때당시 일어나 영어가 별루 좋지 않아서

할수 있는 게임이 별루 없었습니다.

몇일전, 20살이 넘은 지금, 어릴적 추억을 되새기며 플스2로 다시 접하게 되었습니다.

실력이 많이 줄었더군요. 차츰 희미한 기억을 떠올리며 모든 캐릭터와 카자마 진의 학교 교복 까지

언락했읍니다.

이상하게도 어렸을적에는 폴 피닉스를 가장 좋아했는데 진 카자마 콤보많이 제손에 가장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친구 철권3 시디를 억지로 빼앗고 매일 매일 바쁘더라도 30분 정도씩 항상 진 콤보 연습을 했더니...

현재 실력: 대학교 최강..... 이제까지 붙은 놈이랑 한번도 진적이 없습니다. -_-;;  

흠... 글이 길어졌네요.

암튼 리뷰 들어갑니다..

철권3는 다른 파이팅 게임과 달리 초보들이 접하기 어려운 게임입니다.

아무 버튼을 막 눌러서 이길수 있는 게임이 아니죠.

길티 기어처럼 빠르게 암거나 누른다고 운좋게 이길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철권이 제 생각으로는 최강 파이팅 게임이죠.

오로지 실력 그리고 콤보, 타이밍, 자신만의 커스톰 콤보 등등 만이 승패를 정합니다.

철권처럼 어렵고 재미있는 게임을 접하기 어렵죠.

피땀을 흘리면서 연습한 콤보로 상대방을 완벽 K.O. 시킬때의

짜릿함과 기쁨은 오로지 철권고수들많이 알수있습니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