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남은미션 현제 4개.
죽음의 카드는 달랑 두개밖에 못모음....(이런거 찾아다니는데 소질이 없음..ㄷㄷ)
화염방사기는 정말 두번째 난이도까지만 쓸만한듯.... 3번째, 베테랑은
화염방사기 들고 녹이러 가다가 되려 자신이 100식 기관단총이나 아리사카에 녹아버리는 모습을
볼수 있더군요...
독일군의 kar98 역시 한방에 거의 개피남는... 두방에 무조건 죽거나
한놈이 쏜 Kar98에 맞고 다른 독일군이 쏘는 MP45나 게베어, STG 등등에 죽기도 일쑤였고...
ㅋ;;;
근데 너무너무 재미있네요..ㅋㅋ
막 하다보니 남은미션은 어느세 달랑 4개... ㅎ;
M1개런드나 SVT, 게베어 등등 반자동 라이플은 정말... 초심자, 숙련자 가릴것 없이
플레이어에겐 고마운 무기인것 같고... 모신나강은 차분하게 중장거리 견제시에 고마운 총인듯 하네요...
kar98이랑 아리사카는 제게는 잘 안맞는 느낌이고..
이놈의 M1카빈 소총은 싱글에서 왤케 줍기가 어려운지...
나치좀비 모드에서 초반에 상당히 쓸만하던데...
으음... 근데 러시아 미션은 뭐랄까.. 예전부터 하면서 느꼈던 거지만...
1편과 2편까지만 해도(물론 2편은 덜하지만..) 플레이어를 비롯,
자신들의 병사를 완전 소모성 병기 취급을 하던데 비해...
WAW에서는 너무 플레이어를 띄워준달까요..ㅎㅎ 물론 그냥
싱글의 정해진 대사와 이벤트로써 플레이어(디미트리 패트렌코)에게 칭찬 100번
해주는데 괜시리 으쓱 해지긴 해서 기분이 좋아지긴 하지만... 의외로 적응이 잘 안되는...ㅋㅋ
물론 WAW 의 러시아가 첫 미션 후에 바로 3년 후로 넘어가 독일의 기세가 많이 꺾여있는 상태였던걸 생각하면 조금
이해가 가긴 갑니다..ㅋ;
아아.. 멀티도 재미있네요...
아직 팀 데스매치밖에 못해봤지만...(수색섬멸이나 기타 미션성 게임은 못할때 괜시리 팀원들에게 미안해지니까...ㄷㄷ;;)
너무너무 고마운 총인 SVT를 끼고서 어제 사십 몇킬에 15뎃인가 ? 그정도 했습니다~ 우히히
원래 30킬 정도를 순수 총으로만 했는데.. 어느세 정찰, 포격, 군견 지원요청 마크가 떠있는걸 발견하고...
셋다 한번에 지원요청 하니까 40킬 이상으로 뻥튀기 되더군요...ㅎㅎ;;
역시 군견 조낸 무서운 녀석들.. 저글링 개때가 따로 없더군요...ㅋㅋㅋ
여튼 콜옵 WAW 역시.. 트레이아크 제작이라는데에 수많은 의심을 낳았던데 비해
정품 지르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명작임은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몇몇 고증을 무시하는 사례가 있지만 뭐 이정도는 괜찮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