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를 쓸려했는데 이미 누가 써서 메인에 올라가있네요 ㅎㅎ

후아 하루만에 엔딩을 봐버렸습니다.

총 플레이 시간은 대략 3~4시간 정도??

처음 시작할때는 굉장히 어려울걸 예상했는데..

챕터 3까지만 약간 헤맸을뿐.. 굉장히 쉽네요.. 저같은 FPS 발컨도  딱 2가지만 할줄알면

이게임 공략같은거 필요 없더군요

1. 주위를 잘 둘러 봐라 자유도가 많은듯 하지만 어차피 외길 인생이다.

2.벽타고 달리기(달리다 벽보고 스페이스 길게 누르기)와 벽에 점프후 바로 뒤돌아 점프(스페이스>Q>스페이스)

만 마스터 해라

개인적으로..너무 재밌게 했는데.. 플레이 타임이 너무나도 짧네요 ㅠㅠ

이 게임 장점

1. 새로운 야마카시 식의 FPS 진행,그리고 은근히 잘 어울림

2. 매우 쉬운 난이도로 마리오식 액션게임을 쉽게 풀어감(저정도는 요렇게 하면 되겠다 싶으면 다 됨..)

3. 너무나도 맘에 드는 배경음악(정품사면 음악시디가 포함되있습니다.) 몽환적인 그 음악과

또 쫓길때 음악등은 너무나 맘에 듭니다.

4. 역시나 한글화!! 아무리 재밌는 게임도 한글이 아니면 아무래도 스토리 몰입이 힘들죠~

5. 상상외로 잘되있는 최적화 그리고 놀라운 PhyX(맞나??)켠것과 안켠것 차이 많이 납니다.(어둠경로분들은 팅기니깐 키지마세요)

단점

1. 쉬운난이도에 비해 너무 짧은 플레이타임 거기다 특전이라곤 흘러간 동영상과 음악감상뿐;;;

(특전으로 셀레스트나 머크를 조종하게 해줬으면 하는 혹은 권총을 소지하고 다니게 해주든가..)

2. 그래픽은 좋으나 너무나 썰렁한 도시... 도시에 시민들 채워넣으면 느려질거 대비해서 그런거 같은데..

대충 옵션으로 타협봐서 좋은컴 가진 사람들을 위해서 사람수 조정할수 있게 해주지..

어케 도시에.. 경찰과 나 외엔 시민이 하나도 없냐;; 최소한 건물 안에서 뛰어 다닐땐 시민들이 소리지르며

도망 가거나 책상 아래로 숨는등의 움직임이 있었으면 했네요

3. 이질감 느껴지는 중간애니메이션과 게임화면..(초딩이 그린듯한 셀화는 호불호가 갈릴듯..)

4. 밤씬도 너무 대낮같음..개인적으로 밤에는 약간 잡입식으로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분명 시간은 밤인데.. 대낮이나 다름 없음..

5. 은근히 없는 자유도..와 몇가지 없는 액션동작..(이건 뭐 벽타고 달리기랑 벽집고 뒤돌기 그리고 이단 평행봉만 하면..

이게임 다 마스터 한거임...)

1편은 이런 게임도 있다란 식으로 보여준거 같고...

다음편엔 좀더 액션도 추가하고 썰렁한 도시가 아닌 진짜 도시를 가로 지르는 듯 오브젝트(시민 자동차 회사원 등등)도 추가하고

무엇보다 3인칭 시점도 추가했음 좋겠네요 이건 뭐.. 멋지게 액션도 하고 그래고 1인칭으로는 페이스의 멋진 모습 감상하기 힘듬..(더불어 리플레이도 있음 좋겠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