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치않게 쉬게 되는 날 머엉하니 GTA를 하다보니

이런게 있으면 재밌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써봤습니다.

음..... 재미없으면 하는 수 없고요.  간간히 리뷰를 써서 뽑히면 재미가 쏠쏠하길래....하는 기대도 없잖아 있습니다.

자! 시작합니다!!

첫번째 차량.  벤쉬     차 모델-닷지 바이퍼

GTA3시절 부터 고급차로 끊이지 않고 등장해준 벤쉬입니다. 차에 대해 관심없던 GTA3 시절, 처음에는 포르쉐 짝퉁인가?

생각했지만, 닷지 바이퍼를 제 드림카로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달까요. 긴 차체가 특징입니다.

속력은 GTA4로 따져서 5번째로 빠릅니다. 많은 차종중에 5번째니 상당한 수준이죠?

오픈카와 일반형태 두버전이 있는 유일한 차입니다. 속력은 비록 5번째지만 가속속도가 꽤나 좋은 편이라,

뒤쳐지진 않습니다.  다만 차체가 긴편이라 은근 잘 부닺뜨리고, 핸들링은 보통수준이지만,

랜덤으로 한번 미끄러지면 수습이 힘들정도로 미끌어지고 비가오면 그 횟수가 좀 심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가속할때 뒷바퀴 앞에서 튀는 불꽃이 간지나는 차 벤쉬 입니다. 나오는 확률이 저조하지만, 초반부터 구할 수 있다는 장점에

많이 애용하게 되는 차랑입니다.

두번째 차량.   사브레GT    차 모델-포드 그랜토리노

머슬카(이 표현이 맞나요?) 종류에선 나오는 확률이 적다 할 수 있는 사브레GT 입니다.

범블비와 느낌이 비슷해서(그건 머스탱이지만 회사는 같으니까 뭐....) 타게 되는 차로 스텟은 그저 그렇습니다.

속도야 머슬카 중에선 최강이지만, 스포츠카 종류와 비교해선 훨씬 떨어지는데다, GTA시리즈 머슬카 특징이

안정성이 떨어진다랄까.... 핸들링도 많이 아쉽고 뒤집히기도 많이 뒤집힙니다. 빗길에는 장난 아니죠.

벤쉬는 간혹가다 한번 미끄러지지만, 이 차는 컨트롤에 유념하지 않으면 커브 돌 때 이 곳 저 곳에 부딪히기 일 수입니다.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제동력도 스포츠카 종류에 비하면 현저히 떨어집니다.

모양새 때문에 타게되는 차량이랄까요.

세번째 차량.  코멧   차 모델-포르쉐 911

GTA4 시리즈 안에서 최고의 속력을 자랑하는 코멧입니다.  어째서 독일의 포르쉐를 모델로 한 차가 속력이 1등인거지?

아무튼 좋은 스텟을 자랑합니다. 가속속도도 벤쉬보단 느리지만 빠른 편이고 무엇보다 최고 속력이다보니

무서울게 없달까요. 문제는 핸들링이 너무 잘된다는 겁니다. 코너링 꺽이는 각도가 다른 차 보다 월등하다보니

엉뚱한 방향으로 돌때도 있습니다.  그 외엔 큰 문제는 없습니다. 잘 미끄러지지도 않고, 독일차 다운 안전성?

단,  나오는 확률이 희박한 차량을 탓을 경우엔 길거리에 이상하게 유독 그 차량이 많아지는 습성이 있는데,

코멧만은 그렇지 않습니다. 초반 레이스 미션에서 얻게 되는 차라 상당히 빨리 타게 되지만, 만약 이 차를 계속 타고

싶으시다면 꼭 잘 주차하시길 권유합니다.  유독 게임으로 오면서 짜리몽땅해지고 옆으로 넓고 위로 넓은 라인....

특히 뒷태가 볼록해져서,  개인적으로는 잘 안타게 되는 차종입니다. ㅡ,.ㅡ;;;;;;;

네번째 차량.  코제뜨   차 모델-시보레 콜벳 2008년형

GTA4 차종에서 두번째로 빠르고 모든 스텟이 양호한데 반해 자주 안타는 코제뜨입니다.

지금 탄 차량은 무슨 스피드 레이서 같네요 ㅡ,.ㅡ;;;;; 중반부 이후에나 등장하기 때문에 잘 안타게 되는

이유도 있지만,  저는 왠지 이 차의 뒷태가 맘에 안들어요(주관적이라 죄송.....) 무슨 박스 붙여놓은 것 같달까

앞태는 본래 차 모델이랑도 많이 동떨어진 느낌이라 더더욱 비호감인 차입니다. 뭐... 제겐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