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겜을 기다려왔습니다

그동안 나온 액션겜이란 것들과 는 다른 상쾌함을 주는군요

일단 게임스피드가 굉장합니다 그리고 게임의 템포를 끊는 부분들은 최대한 삭제되어있습니다

*듯이 달리는데 눈앞에 나무들이 보입니다

처음에는 빽빽한 나무들 보고 저기에 걸리는건 아니겠지 했는데

뭐 역시나 안걸립니다 그냥 쉬원스레 지나쳐서 점프두번 꽝~ 찍고 눈앞을 가로막는 건물에 붙어 냅다 달리기 시작합니다

건물에서 건물로 도심지 배경이다 보니 빌딩숲입니다 매트릭스 스파이더맨 겜 저리가라급의 활강액션을 보여줍니다

역시 마찮가지로 도심지 이고 거기에 민간인 괴물체 군인들까지 뒤엉켜서 싸우고 온갖 차와 오브젝트들이 산재해있지만

주인공을 막지는 못하죠 눈앞에 장애물은 알아서 뛰어넘어 주시는 덕분에 액션이 끊길 일이 없습니다

그리고는 혼자서 마구 설치는 주인공에 따라 수많은 주변인들이 피해를 입죠 ㅋㅋ

이 게임이 플레이의 상쾌함과 스피드감에 신경 썻는지 알 수 있는 다른 부분은 일단 공격에 기본적으로 호밍성능이 있습니다

그냥 달리다 아무 생각없이 공격버튼을 누르면 주변의 적을 향해서 호밍이 됩니다 이겜 해보면 아시겠지만 위에 말한대로

민간인 괴물 군인이 뒤엉켜서 정신이 없습니다 그러니 이런 홍밍능력은 상당히 도움이 되죠 어차피 기본은 대략학살인 겜이고

주인공 이 섬세한 공격하고는 거리가 먼 놈이기도 하고... 겨기다 어지간히도 쿨해서 민간인이던 괴물이던 군인이던 뭐던

귀찮게 하는 것들은 일단 다 조지고 봅니다 -ㅂ-) 물론 그에 따른 패널티 따위도 없구요

모든것들은 오로지 유쾌 상쾌 통쾌한 플레이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죠 그 부분이 저를 포함한 많은 유저들이 환호하는

분분이고요

그 왜 이게임 왠만한 오브젝트들은 다 잡아서 사용가능합니다 주인공이 하도 괴물스럽다 보니 그냥 때려패고 보는가 싶지만

이 게임의 주 테마중 하나인 포제션 기능으로 주위 생물체 라면 뭐든지 잡아다 (찢어서) 흡수가능합니다 물론 흡수한 상대의

외형 능력 심지어 기억 까지 가질수 있죠 이 걸 통해서 음모를 밝혀내고 스토리를 진행해 가는 방식 그래서 군인들을 패서

떨군 무기들을 사용가능합니다 퍽 치면 툭 하고 들고있던 무기가 떨어지고 군인은 저  어디 멀리로 ...

뭐 최적화는 10점 만점 10점 주고 싶은 심정이군요 일단 8600gt 그래픽 카드에서도 풀옵이 쌩쌩하게 돌아갑니다 -ㅂ-)...

솔직 첫판해보고 가장 놀란 부분 그래픽은 진짜 최고 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텍스처 가 살짝 구리긴 하지만

마구 달리고 활강 하고 다 때려부수다 보면 그런거 전혀 눈에 안들어 옵니다.. 하지만 그 정도 퀄리티를 이정도 속도로

방대한 맵에서 마구 뿜어내는걸 보면 이 게임이 지향하는 스피디 함과 통쾌함 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겁니다

오프닝 격인 첫스테이지 만으로도 실행확인 하러 들어갔던 저를 2시간은 가볍게 잡아 놓을 정도의 임팩트를 보여줍니다

말이 필요없습니다

걸리적 거리는것도 없습니다 더이상 벽이나 나무에 대고 부비부비 하지도 않습니다 쉬프트키를 누르고 스페이스 바를

두번 눌러주세요 그리고 즐기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