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의외로 이게임이 게시판에 없더군요 그래서 파타퐁에 대해서 써보고자 합니다.

일단 스샷은 제가 커피타진 PSP 가 아니기에 스샷을 직접 입수할 수 없어 네이버에서 퍼왔습니다.

(전 3005 화이트 사용자입니다. ^^)

스샷 소유주분들께는 사죄를 드리며 소감을 적어 보겠습니다.

먼저 리듬액션게임인 파타퐁은 어떤 게임인고 하니...  ○ 퐁, X 동, □ 파타, △ 차카 키를 적절히 리듬에 맞춰 눌러주셔서

직접 생산한 퐁이라는 유닛들은 조정하여 사냥도 하고 보스도 잡고 스토리도 진행해나가는 게임입니다.

<300을 패러디한 파타퐁>

대표적인 기술로는

이동 □□□○ (파타 파타 파타 퐁)

공격 ○○□○ (퐁 퐁 파타 퐁)

가드 △△□○ (차카 차카 파타 퐁)

등과

기적이라는 것으로 비를 부르거나 공격력을 올리거나 하는 마법을 행할 수 있습니다.

X 동 XX 도동 XX 도동~♩

네 이 기술들은 적절히 한 키당 한박자씩 총 4박자를 눌러서 리듬을 시작해주시면 제가 조정하는

유닛들이 화답으로 또 노래를 부르고 주거니 받거니 리듬을 맞춰가면서 겜을 실행합니다.

그리고 유닛들은 사냥을 나가서 모은 재료들로 상위 유닛을 만들고 할 수 있습니다. 트리방식을 사용하는데

마치 전략시뮬레이션의 생산트리를 보는 거 같습니다.

<유닛을 생산할 수 있는 장소> 

<창 퐁의 생산트리>

또한 박자를 크리티컬로 2번 연속으로 맞추시거나 크리티컬은 아니지만 적절히 8번정도 맞춰주시면

피버!! 가 외쳐지면서 강화모드로 들어가지요~ 요기서 부터 재미가 시작되는데

유닛중 영웅을 한마리 데리고 다니는데 그 영웅이 특수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이지요

<피버~!!>

방패 영웅 -> 무적

창 영웅 -> 폭발 창

등이 있겠네요. 

처음은 박자를 맞추시는 것이 익숙치 않아 좀 어려울 수도 있지만 중독되시면 길을 지나가면서도 퐁퐁파타퐁을 흥얼거리면서

걷고 있는 자신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ㅋㅋ

PSP 게임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즐겨보시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PSP가 있으신분들은 한번 즐겨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피버 상태에 돌입했을땐 스팀팩먹인 마린을 조종하는 기분도 느낄수 있거든요 ㅋㅋ

또한 일본에서는 몬헌이 상당히 인기가 많지만  동양권 밖에서는 이 파타퐁이 더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몬헌과 비슷하게 대형 몬스터를 파타퐁에서도 잡기도 하거든요 ㅋㅋ

<대형 몬스터를 잡아보자!!>

처음에는 리듬액션이라하여 DJMAX 같은 게임을 생각했으나 직접 해보니 리듬을 입력하는 것으로 유닛을 움직이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했다는 것이 독특했습니다. 음 상당한 노가다도 수반하기도 하지만 한번쯤 즐겨보시길 권하는 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