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온라인 [객관적 시각]

베라모두 작성일 10.01.21 20: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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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형식: mmorpg

 

배경:손오공 활약시기 이후 250년 후..

 

컨셉: 드래곤볼 스토리를 바탕으로 250년후라는 개념을 붙여서 재구성하였다.

 

드래곤볼 시리즈 처럼 드래곤볼 오리지날 스토리부터 차례 대로 재구성되는 느낌이다.

 

드래곤볼 오리지날 스토리에 나오는 레드 리본군을 레드 팬츠군으로 재구성한 점이라던가,

 

어린 손오공의 최대 적수였던 타오파이를 타오파이x로 재구성 한다던가.

 

그외에 손오공의 성장기에 중요하게 나오는 거북선인, 카린탑 등도 구현되어 초반에는

 

드래곤볼 오리지날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장점: 퀘스트를 통해 드래곤볼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

 

화려한 스킬과 타격감이 있다.

 

조작이 쉬운편이다.

 

20레벨까지는 레벨업이 퀘속이다.( 실질적으로 드래곤볼 온라인은 노가다성이 높지는 않다)

 

 

 

 

 

 

문제점: 최대 문제점은 31레벨 이후에는 퀘스트가 적어서 사냥만해야한다는 것 이다.

 

아마, 이것은 컨텐츠를 제약해놓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 된다.

 

또한 시점을 드래곤볼 오리지날 스토리에 맞춰진 초반은 많은 드래곤볼z 팬에게는

 

실망을 안겨주었던듯 하다.

 

 퀘스트를 너무 남발하는 경향이 있다. 아무래도 양산화된 몬스터를 통해 레벨 디자인을 만든듯하다.

 

이점 또한 라이트 유저에게 빈축을 사고 있다.

 

그리고 벨런스를 재조정하면서 너무 약해진 캐릭터로인해 사냥이 힘들어졌다.

 

 

 

유저들의 문제점: 일단 시각이 너무 드래곤볼z에 맞춰져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예를 들어 전투력이 2만인데. '이 정도 능력 뿐이냐.' 라 던가.  '날아다니지도 못 하냐'

 

라 던가... 게임과 애니의 차이를 인정하지 못 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tip: 드래곤볼은 무빙샷을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뭐 이렇지?' 생각했는데 무도회를 하면서 생각해보니

 

오히려 무빙샷은 벨런스를 파괴하고 액션에 안정감이 사라지는 현상을 초래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드래곤볼의 스킬 컨셉이 가장 큰 이유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가위바위보 권법을 쓸때. 스킬 사용하는 시간이 꾀 긴편입니다.

 

즉, 가위바위보를 떄리는데 적이 무빙하며 도망가고 있는 것이 부조화스럽다는 것이죠.

 

 

무빙샷 대신 가드 시스템을 이용해 게임성을 올렸다는 것이 가장 큰 팁입니다.

 

가드는 카운터로 연결되는 방법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pvp 스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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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보너스... ㅋㅋㅋ

 

 

 

솔직히 이 게임이 월등히 재밌다라기보단

 

다른 게임이 재미없어서 재밌는거 같습니다 ㅋㅋ

 

하지만 mmorpg 류 중에서는 몇년만에 수작인 것은 보장하겠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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