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 combat zero&6 OST

툴리만 작성일 10.03.07 23:21:52
댓글 8조회 3,913추천 4

 

본문에 들어가기에 앞서 지난시간 리뷰 게시판에서 소란을 피운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목차-

 

1.소개

 

2.아쉬운 점

 

3.관련 자료

 

4.각종 TIP과 소식

 

 

 

 

1.소개

 

 

안녕하세요.

 

 

요근래에 반다이 남코에서 제작한 에이스 컴뱃 제로와 6 OST를 구입하였습니다. 과거에도 에이스 컴벳 OST를 접한 적이

 

 

있었습니다만, 그때는 금전적인 문제도 있었고 이런저런 이유로 그냥 지나쳤다가 이번에 '아바 온라인' 공홈에서 하나의

 

 

동영상을 보고 거기에 사용된 음악이 에이스 컴벳6 ost라는 것을 알게 된 후에 앞뒤 안가리고 바로 구입했습니다.

 

 

 

아직 물건이 도착한지 몇일 되지 않았기 때문에 단순히 CD를 리핑하여 몇몇 기대하였던 곡만 자세히 듣고, 나머지는 스킵

 

 

신공을 발휘하며 듣고 있습니다만.. '이야 진짜 물건'이다 라고 할 만큼 개인적인 취향에 잘 맞았습니다. 또 궁금하여 각종

 

 

검색엔진을 통해 알아보니 에이스 컴벳 시리즈가 전투기를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유명한 게임이긴 하지만 그 게임에 사용된

 

 

음악이 또 유명하더군요. 뭐.. 사실 제가 처음 에이스 컴벳 OST를 접하게 된 것은.. '에이스 온라인' 이라는 국산 mmo온라인

 

 

게임을 하면서 였습니다. 동영상이 올라오는 게시판이 있었는데, 거기에 올라온 영상에 Ace combat Zero OST 중 Zero라는

 

 

곡이 사용되었었죠. 그 음악이 너무 듣기 좋아서 게임은 안하고 계속 동영상만 돌려보고 보고 보고 보고 보고 했던 기억이 나

 

 

네요.

 

 

아무튼 에이스 컴벳의 음악은 뭐랄까요. 에이스 컴벳이라는 게임과 연관해서 생각해보면, 비록 실제로 게임을 즐겨본 적은

 

 

없습니다만 실제로 전투기 파일럿이 되어 전쟁에 투입되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긴장감과 사명감(?)을 느끼게 

 

 

해주지 않나하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에이스 컴벳이라는 게임과 관련짓지 않고 단순히 음악 그 자체만을 놓고 생각해본다

 

 

면...

 

 

 

Zero의 경우 뭔가 약간 음악이 전투적이며 박진감이 넘칩니다. 뭐하고 해야할까요. 음.. 말 그대로 전쟁영화에 어울리는

 

 

사나이들의 음악(?)이라고 해야할까요. 드라마적 요소가 없는 화려한 영상과 전투씬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영화에 등장할

 

 

법한 음악이라 해야할까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하하;; 그리고 이 Zero 작품에서 제가 반드시 듣고 싶었던 곡은 작품의 이름과

 

 

도 같은 Zero라는 명칭의 곡입니다. 이 곡은 Zero의 메인테마 곡이라고 하던데, Zero OST의 분위기를 가장 잘 말해준다고 생

 

 

각합니다. 아래쪽에 음악을 링크하겠습니다. 한번 들어보세요!

 

 

 

 

6의 경우 Zero와는 약간 다른 성향을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론 Zero보단 6가 더욱 마음에 듭니다. 6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뭔

 

 

가를 생각하게 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뭐랄까요. 전쟁영화로 비유하자면 '워 워 솔져스'나 '블랙호크다운' 정도랄까요?

 

 

음.. 단순히 전쟁만을 묘사했다기 보다는 전쟁속에 나타나는 파일럿들의 애환이라던가 혹은 뭔가 드라마적 요소가 들어있는

 

 

것 같다고 해야할까요? 음... 그렇습니다. 특히나 앤딩곡으로 사용된 곡을 들어보면... 어린아이들이 맑은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데.. 눈감고 듣고 있으면 이게 참 오묘합니다. 또.. 엔딩곡 뿐 아니라 메인테마 곡이라던지 혹은 여타 곡들을 듣다보면

 

 

곡 자체가 굉장히 절제되어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뭔가 한번에 확~~~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아주 천천히 천

 

 

천히 그리고 그 무엇보다 확실하게 다가오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또 그렇기 때문에 여러 생각을 가지게 되고 또 하

 

 

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메인 테마곡인 'The Liberation of gracemeria'의 경우 그런 느낌이 강합니다.

 

 

간단히 사람의 마음을 살짝살짝 건드려주는 느낌이랄까요. 음..  이것 역시 아래쪽에 링크하겠습니다.

 

 

 

 

 

 

2.아쉬운 점.

 

 

: 여기서 아쉬운 점은.. 에이스 컴벳 zero와 6에 관한 것은 아닙니다. 한국 게임계에 관한 것입니다. 비록 에이스 컴벳 ost를

 

 

주제로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만... 한국 게임에도 좋은 음악들이 정말 널리고 널렸습니다. 창세기전을 비롯하여 마그나카

 

 

르타, 아이온, 그라나다 에스파도, 라그나로크1, 라그나로크2 등 널리고 널렸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한국에선 정식으로 그

 

 

OST를 발매하지 않습니다. 물론 발매는 합니다만, 대부분 한정판이거나 이벤트성인 경우여서... '때'를 잘만나야 구할 수 있

 

 

죠. 이게 참 아쉽습니다. 한국에도 정말 일본에 비해 절대 떨어지지 않는 우수한 작곡가와 또 우수한 음악이 있음에도 불구

 

 

하고.. 시장이 작아선지.. 이윤이 안남아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정식으로 발매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마음에 드는 음악이 있으면.. 그 게임사 고객센터에 정식으로 발매해달라고 요청은 합니다만.. 돌아오는 답변은 희망적인

 

 

것이 없네요. 운이 좋아서 몇몇 OST는 소장하고 있습니다만.. 가지고 싶은 녀석들이 더 있는지라.. 많이 아쉽네요. 휴;;

 

 

 

 

 

 

3.관련 자료

 

 

1).사진

126796738234034.jpg

-에이스 컴벳 제로 OST-

 

 

 

126796734519605.jpg

-에이스 컴벳 6 OST-

 

 

 

2).영상(음악)

 

'에이스 컴벳 6 OST 중 The Liberation of gracemeria'

 

 

 

 

'에이스 컴벳 제로 OST 중 Zero'

 

 

 

'아바 공홈에 올라온 The Liberation of gracemeria 사용 영상'

 

 

 

 

'에이스 컴뱃 제로 트레일러'

 

 

 

'에이스 컴벳 6 관련 영상'

 

 

 

 

 

 

4.각종 Tip과 소식

 

 

1).ATI 그래픽 게임 프레임 높이기

 

 

: Ati 그래픽 카드의 경우 소프트 웨어가 발로 만든다는 소문이 날 정도로 좀 심각합니다. 이것도 그런것 중의 하나입니다만..

 

 

게임 소프트웨어가 아닌 그래픽 카드 소프트 웨어 즉, 카탈리스트에서 안티앨리어싱을 응용프로그램 설정 사용(즉, 게임 옵션

 

 

을 통해 안티앨리어싱 x4혹은 x8배 등 설정)이 아니라 강제로 x8고정을 시켜주면 요상하게도 프레임 상승이 일어납니다....

 

 

이게 무슨소리냐면... 음.. 그러니까 가령 마비노기 영웅전을 플레이 한다고 가정한다면.. 마영전 실행 후.. 옵션에서 그래픽

 

 

설정에서 자동으로 하지 말고, 사용자 설정 혹은 세부 설정 탭으로 들어가 안티앨리어싱을 끄고(0) 밖으로 나와서 카탈리스

 

 

트 실행 후에 안티앨리어싱을 찾아 X8로 설정 한 뒤에 게임을 실행하게 되면.. 프레임이 상승한다는 겁니다. 효과는..

 

 

적게는 5프레임 심한 경우는 거의 20프레임 정도가 상승한다고 합니다... 뭐... ........ 저도 효과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게임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즉,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는 것이죠. ;;  

 

 

 

2).ATI Tray Tools

 

 

: ATI 그래픽 카드에서 제공하는 카탈리스트의 경우 지포스의 그것보다 복잡하고 만지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공식은 아니지만 나온 것이 바로 att라 하여 에이티아이 트레이 툴 입니다. 각종 설정을 클릭 하나로 간편하게 할 수 있고

 

 

최소한 카탈리스트보다 쉽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오버든 안티든, 최적화든 여러가지를요. 카탈리스트에 좌절하셨다면

 

 

ATI tray tools를 이용해보세요. 네이년에서 아주 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3).5830소식

 

: 드디어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기다려온 5830이 출시되었습니다. 한국에는 팔긴 하지만 아직 본격적으로 팔고 있진 않습

 

 

니다. 하지만.. 대략 난감한 것이.. 성능이 좀 암울하게 나왔습니다. 5800이라는 명칭이 아까울 정도로 말이죠. 애초에 4890과

 

 

동급이거나 그 이상의 성능이 기대되었던 녀석입니다만... 4870과 비슷하며 지포스260과 대등하고.. 일부분에선 275와 대등

 

 

합니다. 5850에서 다운그레이드 했는데.. 좀 심각하게 칼질당했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가격은 미화로 249달러 수준.. 한국에선

 

 

31만원 정도에 올라왔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전력 소모가... 5850보다 높습니다. 음.... 4830의 명성은 어디로.. 음..... 현재로선 5850이 한국에서 39만원

 

 

선이니 만큼 5830을 생각하신다면 차라리 5850으로 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5830의 벤치 중 하나를 링크걸겠습니다.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int_vganews&page=1&sn1=&divpage=2&sn=off&ss=on&sc=off&keyword=5830&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997

 

 

 

 

4).지포스 소식

 

: 페르미라 불리는 지포스 차세대 그래픽 카드가 3월 26일에 출시됩니다. 470과 480 모델입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정보는

 

 

나온것은 없습니다만.. 예상키로 성능은 470<5870<480 정도가 될 것이라 하며.. 가격은 470이 400달러 수준... 480이 600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 합니다만... 뭐 이건 루머이며.. 아직 정확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워낙 470,480에 대한 입단속이 심한

 

 

상태고... 정보라고 해봐야.. 그 출처가 '신이 내게 말해준 것' 이라는 둥의 것이 많기 때문에.. 음... 그래도 현재 시장의 반응

 

 

은 우려가 큽니다. ATI의 5000대 시리즈보다 6개월 이상 지연됐음에도 불구하고 출시 1달이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제품의 스펙

 

 

조차 발표를 못할 정도라는 점과... 각종 뉴스를 통해 흘러나온 페르미의 설계 구조 자체의 문제점 등을 볼 때.. 조금은 위험

 

 

하지 않을까 합니다만.. 뭐 어디까지나 뚜껑을 열어봐야 아는 것이니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아.. 그리고 사골 소식입니다. 240 사골로 340이 준비중이며 이외에 330, 320등의 사골을 준비중이라 합니다. ...

 

 

260사골 하나 만들어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음..

 

 

 

 

5).지포스 최신 드라이버 그래픽 카드 태우는 소식

 

 

: 말그대로 지포스 최신 드라이버 196.75 버전을 사용시 프로그램 상의 문제로 그래픽 카드 하드웨어의 쿨러가 정상작동

 

 

하지 않아 그래픽 카드가 열사한다는 소식입니다. 공홈에는 공식버전으로 196.75를 지우고 196.21 버전을 게시했다고 합니

 

 

다. 혹시나 모르니 확인해보세요.

 

 

관련 링크 입니다.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int_vganews&page=1&sn1=&divpage=2&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041

툴리만의 최근 게시물

게임 인기 게시글